'18년만 갈라선' 윤민수 "합의 예쁘게, 소송 없이 마무리"

김진석 기자 2025. 11. 3. 06: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민수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윤민수가 소송 없이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윤민수·김희철이 모여 대화를 나눴다.

김희철은 결혼 유지 기간에 따른 재산 분할에 관해 궁금해했다. 2년간 결혼 생활을 한 임원희는 "난 (결혼 유지 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그런 거 없었다"고 말했다.

결혼 유지 기간이 18년이었던 윤민수는 당황한듯 "근데 우리는 합의를 잘해서…"라며 "그건 재산 분할이라기 보단 각자 필요한 것, (윤)후 엄마는 바꾸고 싶은 것도 있어서 나눈 거다. 우리는 합의를 예쁘게 했다. 소송 없이 잘 마무리했다"고 답했다.

윤민수는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해 아들 윤후를 뒀다.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합의 이혼을 결정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