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장혜영, '새벽배송' CBS 토론 앞두고 신경전[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 새벽배송 제한 논란'을 주제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3일 CBS에서 토론으로 한판 크게 붙는다.
토론은 장혜영 전 의원의 제안을 한동훈 전 대표가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한 전 대표와 장 전 의원 간 토론은 3일 오후 6시 25분부터 7시까지 CBS 라디오(서울 98.1MHz)와 유튜브 '박재홍의 한판승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지적에 장혜영 공개토론 제안
토론 확정 뒤에도 한동안 기싸움 계속
3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서 방송

'쿠팡 새벽배송 제한 논란'을 주제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3일 CBS에서 토론으로 한판 크게 붙는다. 양측이 토론에 앞서 몇 차례 신경전을 주고 받으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토론은 장혜영 전 의원의 제안을 한동훈 전 대표가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장 전 의원이 본인 페이스북 등에서 '공개 끝장토론'을 요구하자, 한 전 대표가 "노동자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약하는 규제를 어디까지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이고도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며 응한 것.
이들은 지난달 28일 한 전 대표가 오전 0~5시 심야 배송을 제한하자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제안을 두고 "국민들의 일상을 망가뜨릴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처음 맞붙었다.
장 전 의원은 "자기 정치 이익을 위해서 과로하느라 장 볼 시간도 없는 노동자와 야간노동하는 노동자 갈라치기하면 좋은가"라고 비판했고, 여기에 한 전 대표는 "그러면 편의점 등 다른 새벽 근무 업종도 금지해야 하느냐"고 받아쳤다.
기싸움은 토론 개최가 확정된 뒤에도 한동안 이어졌다.
택배노조가 "노조의 제안은 저녁 8시 30분(1차), 밤 12시 30분(2차), 새벽 3시 30분(3차) 시작하는 분류작업 중 2회차 업무만 제한하자는 것"이라며 0~5시 배송을 '초심야시간'이라고 규정하자 한 전 대표가 발끈했다.
한 전 대표는 "말장난하지 말자"며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아지니 민노총이 신조어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장 전 의원은 "새벽배송 금지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것과 민주노총이 제출한 안을 '새벽배송 전면금지'라고 못박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혼동하지 말자"고 맞받았다.
친한동훈계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나아가 장 전 의원을 토론 제안을 "터무니 없는 자아도취일 뿐"이라고 깎아내렸다. "얼치기 이상주의의 민낯 볼 듯"이라면서다.
반면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해당 페이스북 글에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그런 마인드라면, 그 토론 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며 "토론이 상대를 발라버리기(압도하기) 위해서 하는 건가"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한 전 대표와 장 전 의원 간 토론은 3일 오후 6시 25분부터 7시까지 CBS 라디오(서울 98.1MHz)와 유튜브 '박재홍의 한판승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ogeerap@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숙제 안한 딸에게 '앉았다 일어서기' 3천번 시킨 50대 아빠 체포
- [단독]미화원 안전 '적합' 24%→84%인데…사고 수는 그대로
- 728조 예산정국 돌입…대미투자 특별법도 주목
- 윤선우-김가은, 결혼 소감 "너무 든든하고 행복한 하루"
- 李사법리스크 또 '불씨'…與 재판중지법 기지개
- 대한민국 예비역들이 동네를 지킨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
- 엔비디아·AWS·오픈AI 몰린다…韓, AI 데이터센터 허브 도약
- "폭발 직전까지", "서포터즈 정체는" 조효진·최용수의 '슈팅스타2'[왓더OTT]
- 김현지 증인 합의시한 지났는데…여야는 허공에 섀도 복싱
- 환율도 부담, 제조업 공동화도 우려…천문학적 대미투자의 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