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에릭 데인, 휠체어 타고 가족 나들이 "희망 안고 싸워" [할리웃통신]

이혜미 2025. 11. 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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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ALS)으로 투병 중인 할리우드 배우 에릭 데인이 모처럼 가족 나들이에 나섰다.

1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최근 데인은 아내 레베카 게이하트, 딸 조지아와 함께 웨스트 할리우드의 명소 스시 파크를 방문했다.

앞서 데인은 지난 4월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음을 밝히고 "인생 2막을 헤쳐 나가는 데 있어 사랑하는 가족들이 곁에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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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루게릭병(ALS)으로 투병 중인 할리우드 배우 에릭 데인이 모처럼 가족 나들이에 나섰다.

1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최근 데인은 아내 레베카 게이하트, 딸 조지아와 함께 웨스트 할리우드의 명소 스시 파크를 방문했다.

블랙 셔츠에 베이지 색 팬츠를 입은 데인은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이들은 가족은 유쾌한 무드 속에 외출을 만끽했다.

앞서 데인은 지난 4월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음을 밝히고 "인생 2막을 헤쳐 나가는 데 있어 사랑하는 가족들이 곁에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4년 데인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둔 아내 게이하트는 남편의 투병에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데인의 투병에 딸들이 정말 힘들어하고 있고 우리는 그저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말 힘든 시기"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우리를 도와주는 전문 치료사들이 있어 우리는 희망을 갖고 존엄성과 우아함, 사랑으로 이를 실천하려 한다"면서 "아직 긍정적인 정보를 찾진 못했지만 우리는 가족으로서 더욱 가까줘였다"라고 덧붙였다.

1972년생인 에릭 데인은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마크 슬론' 역을 맡아 유명세를 얻은데 이어 '더 라스트 쉽' '유포리아'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최근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질환(MND) 중 가장 흔한 형태로 근육 운동을 제어하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A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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