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승장' 조상현 감독 "꾸역꾸역 이겼다…아셈 마레이, 허리 좋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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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이겼다."
조상현 창원 LG 감독의 말이다.
창원 LG는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80대7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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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꾸역꾸역 이겼다."
조상현 창원 LG 감독의 말이다.
창원 LG는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80대75로 승리했다. LG(8승3패)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경기 뒤 조 감독은 "일단 상대는 핵심 선수가 빠졌다. 우리는 백-투-백이라 체력적인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주축 선수들을 쓰면서 꾸역꾸역 이겼다. 마지막 집중력, 수비에서 실책 만드는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고맙다. 힘든 일정을 하고있다. 내가 조금 더 백업 선수들을 활용하는 것,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LG는 빡빡한 일정과 마주한다. 몽골로 건너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를 치른다. 이후 원주 DB(8일·원정)-부산 KCC(10일·홈)와 연전을 치른다. 조 감독은 "하루 쉬면서 충전을 하고 4일 아침 비행기로 몽골을 간다. 아셈 마레이의 허리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패배시) 연패로 갈 수 있는 상황이라 일단은 뛰었다. EASL 경기도 중요하다. 고민이 많다. (한국) 돌아와서 원주-창원에서 경기가 있다. 컨디션을 보고 흐름을 보면서 출전 시간을 가지고 가야한다"고 했다.
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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