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까지 없었던 실책이 승부처에…전희철 감독 “주지 않았어야 했는데 정말 아쉬운 경기”

잠실학생/홍성한 2025. 11. 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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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75-80으로 졌다.

"안 좋은 상황에서 선수들이 잘 해줬다. 리바운드 뺏기는 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전반전까지 하나도 없던 실책이 후반전에 몰아서 나왔다. 그게 아쉽다. 특히 4쿼터 초반에 유기상에게 준 3점슛은 소통 문제라 그럴 수 있다 치는데, 다른 건 주지 않았어야 했다. 이때가 포인트였던 것 같다. 안 나올 수 있는 실책이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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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기자] “이때가 포인트다. 안 나올 수 있는 실책이었는데…”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75-80으로 졌다.

4쿼터까지 맹추격을 이어갔지만, 뒤집기까진 실패했다. 김낙현이 3점슛 5개 포함 24점. 이는 빛바랜 분전이 됐다.

전희철 감독이 짚은 부분은 4쿼터 초반이었다. SK는 56-54로 앞선 채 마지막 10분을 맞이했지만, 최부경과 대릴 먼로의 연이은 실책이 나왔다. 이 사이 LG에 연거푸 속공 득점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점수 차가 56-65까지 벌어졌다.

“안 좋은 상황에서 선수들이 잘 해줬다. 리바운드 뺏기는 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전반전까지 하나도 없던 실책이 후반전에 몰아서 나왔다. 그게 아쉽다. 특히 4쿼터 초반에 유기상에게 준 3점슛은 소통 문제라 그럴 수 있다 치는데, 다른 건 주지 않았어야 했다. 이때가 포인트였던 것 같다. 안 나올 수 있는 실책이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전력상 떨어질 거라 예상은 했지만, 4쿼터 초반에 점수를 너무 쉽게 내줬다. 정말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12점 2리바운드를 기록한 알빈 톨렌티노의 출전 시간이 19분 38초로 다소 짧았다. 전반전엔 5분 47초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서는 “전반전 공격이 아예 안 풀린 게 아니었다. 중간에 투입했을 땐 공격에서 정인덕한테 잡혀 있었다. 수비에선 놓치는 부분이 있었다. 이러면 마이너스다. 또 LG와 경기서는 수비 로테이션이 잘 되어야 하는데 톨렌티노는 아직 부족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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