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대화의지 다지는 李 “한반도 평화, 선제조치 계속” [2025 경주 에이펙 폐막-안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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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 계기 기회가 날 때마다 한반도 문제와 남북 신뢰 회복 및 대화 재개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제 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군사적 대립과 긴장, 핵 문제는 한반도는 물론 아태지역의 안정과 협력을 제한하고 있다"며 "한국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의 원칙 아래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고자 한다. 한반도의 평화 공존은 아시아 전체의 상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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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통한 문제 해결 원칙 아래
공동성장 ‘한반도 새 시대’ 열 것”
미·중 등 국제사회 협력 당부
北 “비핵화는 개꿈” 강력 반발
이재명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 계기 기회가 날 때마다 한반도 문제와 남북 신뢰 회복 및 대화 재개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제 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대화 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고, ‘마이웨이’ 행보를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들의 협력을 끌어내 대북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 기간, 양자 및 다자 정상회의를 계기로 거듭 한반도 평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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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도발 감시… 軍 정찰위성 5호기 美서 성공 발사 우리 군의 정찰위성 5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이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목표궤도에 안착해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한 정찰위성 5호기는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위한 ‘425 사업’의 마지막 정찰위성이다. 이 사업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징후를 탐지하고 종심지역 전략표적을 감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페이스X 제공 |
조선중앙통신은 박명호 외무성 부상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담화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1일 전했다. 박 부상은 “한국 대통령실 대변인은 중·한(한·중) 수뇌회담에서 조선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이라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로 의제 협의를 보았다고 발표했다”며 “한국은 기회만 있으면 조선반도 비핵화 문제를 거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북한 스스로를 ‘핵보유국’으로 규정하며 “아직도 비핵화를 실현시켜 보겠다는 망상을 입에 담는다는 것 자체가 몰상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는 꼴이 된다는 것을 한국은 아직도 모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경주=박영준·장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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