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 수원과 1-1 극적인 무승부

박준우 기자 2025. 11. 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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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강등 직행을 막기 위한 중요한 일전에서 대구가 패배 직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연출했다.

대구는 후반 초반 선취골을 내준 뒤 경기 종료 때까지 만회골을 얻지 못해 패색이 짙었지만, 에드가가 추가시간인 98분에 골을 터트리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대구(승점 29)는 이제 파이널B 강등권 순위싸움에서 남은 경기는 모두 세 경기, 8일 광주전, 23일 제주전, 그리고 최종전인 30일 안양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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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김천에 1-0 승리

리그 강등 직행을 막기 위한 중요한 일전에서 대구가 패배 직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연출했다. 대구는 후반 초반 선취골을 내준 뒤 경기 종료 때까지 만회골을 얻지 못해 패색이 짙었지만, 에드가가 추가시간인 98분에 골을 터트리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대구(승점 29)는 이제 파이널B 강등권 순위싸움에서 남은 경기는 모두 세 경기, 8일 광주전, 23일 제주전, 그리고 최종전인 30일 안양전이 있다.

그중에서 이제 전략은 11위 제주(승점 35)전에 맞춰져야 할 것이다. 현재 두 팀 간의 승점 차이는 6점이다. 제주가 2일 경기에서 광주에 져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서다. 대구로서는 나머지 경기를 다 이기고 제주가 승점을 최소한 적게 확보한다는 것을 전제로, 그나마 최하위 탈출에 대한 실낱 같은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하길 응원한다.

득점을 기뻐하는 포항 주닝요.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FC가 2일 수원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 35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구는 6승11무18패, 승점 29점을 확보했다. 한편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지역연고팀끼리의 경북더비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이동경 등 주요 선수들이 전역하며 전력이 약해진 김천 상무를 1-0으로 꺾었다. 포항은 16승6무13패(승점 54)로 4위를 지키면서, 3위 17승7무11패의 김천(승점 58)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였다.
전날까지 2위였던 김천은 이날 대전이 승리해 승점 3점을 추가함에 따라 팀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공격적 흐름으로 전개됐지만 전반에는 두 팀 다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흐름에서 포항은 후반 25분 주닝요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골로 연결하면서, 올시즌 정규리그 김천전 전패에서 벗어났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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