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간다” 경기도, 전국장애인체전서 3일째 선두 질주

임창만 기자 2025. 11. 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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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일차에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일 금 86개, 은 82개, 동 67개를 획득해 총 11만4천831.40점으로 서울(금 89·은 82·동 81개, 10만2천134.10점)을 따돌리고 대회 5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신윤기는 여자 –55kg급 벤치프레스종합 OPEN(선수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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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86개·총 11만4천여점 돌파…‘맞수’ 서울에 1만여점 이상 앞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댄스스포츠에서 경기도의 김주원, 노명주 조가 경기에 임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일차에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일 금 86개, 은 82개, 동 67개를 획득해 총 11만4천831.40점으로 서울(금 89·은 82·동 81개, 10만2천134.10점)을 따돌리고 대회 5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인 종목에서 주요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종합 득점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사이클 간판’ 김정빈(경기신용보증재단)은 탠덤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독주 19㎞ B(선수부)와 개인도로 83㎞ B(선수부)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수영 종목에서는 채예지가 자유형 50m DB와 남자 평영 50m DB(선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수영의 김나영, 김승욱, 김지원 등이 2관왕으로 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특히 육상 트랙의 박병규는 남자 100m T35, 400m T35(선수부)에 출전해 미래를 밝히는 활약을 예고했다.

역도 종목에서도 경기도 선수들의 '괴력'이 빛났다. 신윤기는 여자 –55kg급 벤치프레스종합 OPEN(선수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같은 종목에 정연실 선수도 출전해 여자 -67kg급 벤치프레스종합 OPEN(선수부) 등에서 3관왕 괴력을 발휘했다.

더불어 유도에서는 김승현, 정종욱이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효자 종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볼링에서는 혼성팀이 혼성 4인조 DB(선수부) 결승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단체 종목에서도 고득점의 발판을 마련하며 종합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대회 남은 기간 동안 경기도 선수단이 최종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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