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인이어 디자인 공개…재희는 나무·시온은 심플, 멤버별 상징 눈길 [스한:현장]

이유민 기자 2025. 11. 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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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WISH(위시)가 첫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새롭게 제작한 '인이어(ear monitor)'를 공개하며 자신들만의 개성과 메시지를 전했다.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NCT WISH 1st CONCERT TOUR – INTO THE WISH : Our WISH' 마지막 공연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새로운 인이어를 자랑하며 웃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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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시온 ⓒ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NCT WISH(위시)가 첫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새롭게 제작한 '인이어(ear monitor)'를 공개하며 자신들만의 개성과 메시지를 전했다.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NCT WISH 1st CONCERT TOUR – INTO THE WISH : Our WISH' 마지막 공연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새로운 인이어를 자랑하며 웃음을 나눴다.

무대 중간, 멤버 재희는 팬들에게 "여러분 잘 즐기고 있어요?"라고 인사를 건넨 뒤, "이번에 인이어를 다 새로 바꿨다"며 새 디자인을 공개했다. 그는 "왼쪽은 나무, 오른쪽은 별 모양을 새겼다. 나무에 열매가 없는 건 아직 덜 자라서 더 성장하겠다는 의미"라며 자신만의 상징을 담은 디자인 철학을 설명했다.

NCT 위시 재희 ⓒSM엔터테인먼트

사쿠야는 "특별한 의미는 없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반짝이는 걸 많이 넣었다"며 "오른쪽은 핑크색, 왼쪽은 무지개색"이라고 소개했다. 유우시는 "오른쪽은 검정색, 왼쪽은 흰색으로 대비를 줬다"고 밝혔고, 리쿠는 "료짱이랑 커플이다. 저희 둘 다 한쪽은 검정색, 한쪽은 빨간색이다. 나만 커플이야~"라며 장난스럽게 웃음을 자아냈다. 료는 "저는 리쿠랑 색은 커플로 했고 '원앤온리(ONE AND ONLY)'라고 새겼다. 깊은 의미는 없지만 멋있어서 넣었다"고 말해 객석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가장 담백한 인이어 소개를 한 멤버는 시온이었다. 그는 "저는 양쪽 다 똑같은 색의 심플한 나무색이에요. 사쿠야 꺼가 너무 화려해서 저도 그렇게 할까 고민했는데, 제 건 그냥 무난템이에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멤버들의 인이어 디자인에는 단순한 장식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었다. 각자가 표현한 색과 문양은 팀의 정체성과 개인의 개성을 함께 드러내며,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한 NCT 위시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스토리로 남았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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