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피해 봤다"… 카세미루에게 내준 골에 분노한 다이치 노팅엄 감독, "VAR 왜 개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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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다이치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실점 상황에 분노하며 VAR 규정 개편을 촉구했다.
다이치 감독이 이끄는 노팅엄 포레스트는 2일 새벽(한국 시각)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2-2로 비겼다.
다이치 감독은 "나는 VAR 지지자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누군가는 5초 만에 '인플레이였다'고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며 규정 개편 필요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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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션 다이치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실점 상황에 분노하며 VAR 규정 개편을 촉구했다.
다이치 감독이 이끄는 노팅엄 포레스트는 2일 새벽(한국 시각)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2-2로 비겼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후반 3분 모건 깁스 화이트와 후반 5분 니콜로 사보나의 연속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34분 카세미루, 후반 36분 아마드 디알로에게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다이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강하게 불만을 제기했다. 문제의 장면은 전반 34분 카세미루의 득점 직전 상황이었다. 볼이 골라인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았음에도 코너킥이 선언되었고, 이로 인해 이어진 세트피스에서 실점이 나왔다는 것이다.

다이치 감독은 "2주 연속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주 본머스전에서도 잘못된 코너킥 판정으로 실점했다"며 불합리한 판정이 팀을 계속 괴롭히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부심은 70야드나 떨어진 위치에 있었다. 골대와 그물이 시야를 가렸는데 어떻게 그게 나갔다고 확신할 수 있나? 나는 더 좋은 위치에서 봤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말이 안 된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다이치 감독을 더욱 분개하게 만든 건 VAR이 이 상황에 개입할 수 없다는 규정이다. 현행 규정상 VAR은 코너킥이나 골킥 여부에는 관여하지 못한다. VAR 심판이 이상하다고 느껴도 판정을 번복할 수 없는 구조다.
다이치 감독은 "나는 VAR 지지자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누군가는 5초 만에 '인플레이였다'고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며 규정 개편 필요성을 주장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결국 코너킥 수비에 실패한 게 문제"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그는 "상대 코너킥을 막았어야 한다는 건 맞다. 하지만 애초에 그 코너킥이 선언돼선 안 됐다"고 반박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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