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가드 운영’으로 승리 챙긴 유도훈 감독 “오펜스 더 수정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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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소노가 휴식 기간이 있을 때 준비를 잘하고 나온 것 같다. 초반에 수비적으로 트랜지션 게임하고 리바운드와 기본적인 면에서 조금 밀렸다. 상대 주득점원한테 많은 득점을 허용했지만, 젊은 선수들이 나가서 활력 있는 플레이를 해준 게 통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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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이연지 인터넷기자] “승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안양 정관장은 2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78-75로 이겼다.
변준형(2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굿디펜스)과 렌즈 아반도(11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의 활약으로 5연승을 질주했다. 8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를 지켰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소노가 휴식 기간이 있을 때 준비를 잘하고 나온 것 같다. 초반에 수비적으로 트랜지션 게임하고 리바운드와 기본적인 면에서 조금 밀렸다. 상대 주득점원한테 많은 득점을 허용했지만, 젊은 선수들이 나가서 활력 있는 플레이를 해준 게 통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외국선수들이 골 결정력이 없을 때 수비에 집중해 주려는 모습이 승리에 일조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오펜스를 더 준비하고 수정해야 할 것 같다. 승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날도 역시 정관장은 견고한 수비를 자랑했다. 1쿼터를 15-21로 뒤진 채 마친 정관장은 2쿼터부터 포 가드로 라인업을 구성해 경기를 운영했다.
유도훈 감독은 이에 대해 “(케빈)켐바오를 한승희가 수비하기에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발이 빠른 박정웅을 넣었다. 사실 포 가드이라기보다는 (김)영현이나 수비수가 두 명이 들어가는 상황에서의 매치업이 잘 됐다. 앞으로 (서울)삼성전이나 다른 팀을 상대할 때는 김종규나 한승희, 김경원이 많은 활약을 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반도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중요한 순간마다 소노의 레이업을 블록하며 수비의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반도의 활약에 대해 묻자 “아반도의 블록이 여러 개 나왔다. 상대한테는 그런 블록과 리바운드가 위압감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감독 입장에서는 아직도 수정할 부분이 많이 보인다. 뒤에서 헬프가 안 돼서 골을 내주는 것을 더 수정을 해야 한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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