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시흥서 열린 세계커피콩축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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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2025 제3회 세계커피콩 축제'에 참석해 커피 문화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음한 시흥시의 도전을 축하했다.
김 의장은 1일 오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세계커피콩 축제'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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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2025 제3회 세계커피콩 축제’에 참석해 커피 문화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음한 시흥시의 도전을 축하했다.
김 의장은 1일 오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세계커피콩 축제’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종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행사다.
행사에는 과테말라 대사, 케냐 대사, 에콰도르 부대사, 온두라스 참사관, 탄자니아 대사 특별보좌관 등이 축사에 나섰고, 바리스타 등 커피업계 관계자와 시흥시민이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와 함께 커피 관련 우수 성과를 거둔 개인 및 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커피 한 잔에는 지구 반대편 농부의 땀방울, 로스터의 섬세한 손길, 바리스타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우려져 진정한 한 잔의 감동을 만든다”며 “올해 시흥에서 3회째를 맞이한 세계커피콩축제는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 맛보는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와 문화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흥시의 자랑스러운 지역특화 축제로도 자리매김했다”며 “시흥시가 세계 커피 문화와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같은 날 오후 시흥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농업인이 존경받고,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희망을 되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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