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다시 한번 절실하게 느꼈습니다"...김정수 제주SK FC, 감독 대행, "축구는 결국 골을 넣지 못하면 패해"

박윤서 기자 2025. 11. 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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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 김정수 감독 대행이 광주FC와의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제주SK는 2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제주SK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쥔 채 우세한 운영을 펼쳤지만, 좀처럼 광주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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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광주] 박윤서 기자= 제주SK FC 김정수 감독 대행이 광주FC와의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제주SK는 2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제주SK는 9승 8무 18패(승점 35), 11위를 유지했다. 이날 제주SK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쥔 채 우세한 운영을 펼쳤지만, 좀처럼 광주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여느 경기가 그렇듯, 축구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 역풍을 맞게 된다. 광주는 제주SK의 파상공세를 버텼고 후반 막바지 신창무, 프리드욘슨의 연속 득점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정수 감독 대행은 "축구는 결국 골을 넣지 못하면 패한다는 걸 다시 한번 절실하게 느꼈다. 팬 분들께서 먼 길 와주시고 끝까지 응원해 주셨는데 감사드리고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매 경기 득점에 관한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비슷한 생각이 있다. 오늘 같은 경우 경험 많은 유리나 남태희 쪽에서 득점을 기대했는데 본인들이 더 아쉬움이 클 것 같다. 이런 부분은 앞으로 남은 기간 잘 준비하고 보완해서 어떻게 향상할지 고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승섭의 퍼포먼스에 관해선 "조금 우려스러웠던 부분이 호흡이었다. 팀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개인 플레이가 많을 수 있겠단 걱정이 있었다"라고 말을 아꼈다.


추후 강등권 싸움에 관해선 "오늘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은 미팅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끝까지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좋은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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