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 온 복덩이' 퍼킨스 "동료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주려 한다"

수원/김민수 2025. 11. 2.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스공사가 닉 퍼킨스(29, 200cm)의 에너지에 힘입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퍼킨스는 2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2라운드 수원 KT와 맞대결에서 16점 5리바운드로 활약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71-60 승리를 이끌었다.

대체 외국선수로 새롭게 팀에 합류한 퍼킨스는 5경기밖에 뛰지 않았지만, 가스공사의 올 시즌 2승을 모두 함께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수원/김민수 인터넷기자] 가스공사가 닉 퍼킨스(29, 200cm)의 에너지에 힘입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퍼킨스는 2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2라운드 수원 KT와 맞대결에서 16점 5리바운드로 활약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71-6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퍼킨스는 “팀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선발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를 잘 끌어줬다. 덕분에 벤치 유닛으로 출전하며 마음 편하게 뛸 수 있었다. 감독님이 원하는 수비와 리바운드가 잘돼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대체 외국선수로 새롭게 팀에 합류한 퍼킨스는 5경기밖에 뛰지 않았지만, 가스공사의 올 시즌 2승을 모두 함께 했다. 가스공사 입장에서 말 그대로 복덩이가 굴러 온 것이다.

특히 퍼킨스는 특유의 밝은 모습과 유쾌한 에너지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 전 마주친 기자들을 향해서도 “any question?(질문 있어?)”라고 웃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퍼킨스는 “팀이 연패 중이니까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으려 노력하고 있다. 연습 전후로 선수들에게 장난을 치면서, 차가운 분위기에서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밝은 모습으로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퍼킨스지만, 강혁 감독은 아직 적응해야 할 단계라고 평가했다.

강혁 감독은 “필요할 때 득점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아직 한국 농구에 적응을 못 했고, 가끔 우격다짐으로 밀고 들어갈 때가 있다. 필요한 타이밍에 줄 수 있도록 연습 중이다. 점점 적응해서 냉정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면, 더 좋은 모습이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퍼킨스 또한 “아직은 적응 단계라 생각한다. 아직 5경기밖에 안 뛰었다. 감독님의 스타일을 배우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