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7번 떼' 손흥민 후계자, 최악의 첼시전 '재교체 망신'...英언론 '역대급 굴욕 겪었다' 혹평

박찬준 2025. 11. 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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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대체자로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이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사비 시몬스가 역대급 굴욕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루카스 베리발의 부상으로 7분 투입된 시몬스는 후반 28분 윌손 오도베르와 교체되는 굴욕을 맛봤다.

손흥민의 대체자로 등번호 7번을 단 시몬스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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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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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의 대체자로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이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사비 시몬스가 역대급 굴욕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같은 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말그대로 완패였다. 슈팅수 3대15, 유효슈팅수는 1대9였다. 이날 토트넘의 기대득점값은 0.05였다. 득점 기회가 아예 없었다는 뜻이다. 옵타에 따르면, 이번 토트넘의 기대득점값은 12년만에 최저치다. 토트넘은 최악의 경기력 속 4위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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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그야말로 최악의 활약을 보였다. 루카스 베리발의 부상으로 7분 투입된 시몬스는 후반 28분 윌손 오도베르와 교체되는 굴욕을 맛봤다. 손흥민의 대체자로 등번호 7번을 단 시몬스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단 1개의 슈팅도 때리지 못하고, 패스 성공률은 71%에 그쳤다. 드리블 성공도 1번 밖에 없었다. 무려 15번이나 볼 소유권을 잃었다.

무려 6000만유로에 올 여름 라이프치히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시몬스는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컵대회 포함, 12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도움만 1개가 있다. 팬들은 점점 더 실망하는 모습이다. 더선은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는데, 'EPL 체질이 아닌 듯 하다', '리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느리고 우유부단하다'고 했다.

시몬스의 부진 속 토트넘의 공격 고민은 길어지고 있다. 이래저래 손흥민에 대한 그리움만 커지는 토트넘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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