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라린공주와 여섯난쟁이’…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도전
원주/김재영 2025. 11. 2.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당경영고 농구부 스승과 제자의 특별한 동행.
지난 '2025 KOREA 3x3 올팍투어 시즌 1'에서 중앙대 윤호영 감독이 제자들과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면, 이번에는 분당경영고 이사빈 코치와 장서윤, 김슬기, 김혜진은 '라린공주와 여섯난쟁이'라는 팀명으로 코리아투어에 참가한 것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원주/김재영 인터넷기자] 분당경영고 농구부 스승과 제자의 특별한 동행.
2일 원주시 젊음의 광장 특설코트에서 진행된 ‘KBA 3x3 KOREA TOUR 2025 FINAL 원주대회(이하 코리아투어)’ 여자 오픈부에는 특이한 이력을 지닌 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5 KOREA 3x3 올팍투어 시즌 1'에서 중앙대 윤호영 감독이 제자들과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면, 이번에는 분당경영고 이사빈 코치와 장서윤, 김슬기, 김혜진은 ‘라린공주와 여섯난쟁이’라는 팀명으로 코리아투어에 참가한 것이다.

주장 장서윤은 “우리 선수단이 6명이고, 이사빈 코치의 별명이 ‘라린’이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서 영감을 얻어 라린공주와 여섯난쟁이로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목표를 묻자 김혜진은 “우승하면 다음주 주말운동을 빼주신다고 했다. 어제(토)도 운동을 하고 왔는데 다음주는 진짜 못하겠다. 이번에 꼭 우승해야겠다”라며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보여줬다.

분당경영고 선수들 대부분이 3x3 대회 경험은 처음이었기에 생소할 법도 했지만, 비교적 빠르게 적응했다. 장서윤은 “초반엔 볼·골대 감각도 다르고 날씨도 추워 힘들었지만, 경기를 뛰다 보니 긴장이 풀리고 리듬이 올라왔다. 5대5보다 1대1 비중이 크고 우리 팀 구성상 외곽 플레이를 많이 가져가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제자들을 이끌고 코리아투어 파이널에 출전한 이사빈 코치에게 3x3 코트는 마냥 낯선 무대가 아니다. 그는 지난 해 블랙라벨스포츠 소속으로 여자오픈부에 출전한 이력이 있다.

이사빈 코치는 가장 인상 깊은 선수로 장서윤을 꼽으며 “평소 4번 역할이지만 장기적으로 3번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 이번 3x3 경험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사빈 코치는 “학생들에게 항상 자기주도적인 삶을 강조한다. 지도자 지시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플레이하길 바란다. 분당경영고를 맡은 지 1년이 되며 자발적 개인 운동이 늘고 있다. 이런 변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제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점프볼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