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人터뷰] 권기호 수원시의원 “바른 결정으로 시민 체감 변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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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결정보다 중요한 건 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검토하고 신중히 판단하는 게 시민께 책임지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에 의정의 길을 걷게 돼 늘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행정이 수원 시민의 눈높이에 맞을 수 있도록,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수원 전체를 바라보며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권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 실현을 목표로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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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결정보다 중요한 건 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검토하고 신중히 판단하는 게 시민께 책임지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권기호 수원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일 중부일보 인터뷰에서 강조한 자신의 의정활동 신념이다.
권 의원은 "행정이 점점 전문화되면서, 의정활동도 예전보다 훨씬 깊은 이해와 준비가 필요해졌다"며 "조례 하나를 만들더라도 법리 검토, 예산 영향, 현장 의견까지 꼼꼼히 봐야 한다. 그래서 늘 공부하고, 현장에 가서 직접 듣고, 전문가들과도 자주 의견을 나눈다"고 설명했다.
초선 의원인 그는 수원시 인근 대도시인 성남시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공직자 출신이다. 공직생활을 통해 기획, 재정,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두루 쌓았다.
그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에 의정의 길을 걷게 돼 늘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행정이 수원 시민의 눈높이에 맞을 수 있도록,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수원 전체를 바라보며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권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 실현을 목표로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수원 군 공항 이전이나 물 절약,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세사기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면서 행정이 현실로 깊이 진전할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전세사기와 관련해서는 '수원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 주거 안전망을 제도적으로 구축해, 시민이 불안감 없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공직자 출신인 만큼, 지방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역할을 인정하고 신뢰하는 일이 중요하다고도 짚었다. 그는 "의회는 행정을 견제하지만 방향은 같다. 시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자는 것"이라면서 "비판만 하기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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