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에요?’ 토트넘, 첼시전 ‘xG값 0.05’ 충격 기록… 프랭크 “감독 생활하면서 이렇게 못한 건 처음 봤다”

김호진 기자 2025. 11. 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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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패배에 대한 좌절감을 솔직히 털어놨다.

토트넘는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첼시전 5연패를 당했다.

첼시는 총 15개의 슈팅을 시도한 반면, 토트넘은 단 3번의 시도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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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패배에 대한 좌절감을 솔직히 털어놨다.


토트넘는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첼시전 5연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무기력했다. 런던 라이벌 대결이었지만, 경기 내용은 일방적이었다. 첼시는 시작부터 볼 점유와 압박에서 우위를 점하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공격 지표만 봐도 차이가 뚜렷했다.


첼시는 총 15개의 슈팅을 시도한 반면, 토트넘은 단 3번의 시도로 그쳤다. 유효슈팅도 9대1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점유율 역시 첼시가 52%로 주도권을 쥐었다. 숫자 그대로,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제대로 된 반격조차 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해당 경기 후 프랭크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모두 그 좌절과 감정을 느꼈다. 축구의 일부다. 매우 고통스럽다. 지금 이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해야 하는 것도 직업의 일부다. 속은 타들어가지만, 다시 경기를 보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분석하며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기력에 대해서도 솔직히 인정했다. “전체적으로 첼시가 더 좋았다. 우리는 분명 두 번째였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에너지와 강도, 신선함이 부족했다.상대의 전방 압박을 풀지 못했고, 우리가 하던 하이프레싱도 초반에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1-0으로 끌려가면서 악순환이 시작됐다”고 돌아봤다.


사진=게티이미지

한편 토트넘은 이번 경기서 예상 득점값(xG)이 0.05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프랭크는 “감독 생활 중 이렇게 공격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한 경기는 처음이다.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오늘 우리는 전체적으로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오늘은 모두가 실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24시간만 돌아보고, 그 다음부터는 다시 나아가야 한다. 오늘은 단지 하나의 스냅샷일 뿐이다. 새로운 공격진이 호흡을 맞춰가는 중이고, 곧 더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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