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인디애나, 시즌 초반에 10일 계약 활용

이재승 2025. 11. 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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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시즌 초반인데도 10일 계약을 활용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가 'JRE' 제러미아 로빈슨-얼(포워드, 203cm, 109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후 뉴올리언스와 투웨이딜을 맺었고, 시즌 막판에 정규계약을 따냈다.

결국, 방출된 그는 시즌 중 계약을 노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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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시즌 초반인데도 10일 계약을 활용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가 ‘JRE’ 제러미아 로빈슨-얼(포워드, 203cm, 109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0일 계약이다. 현재 부상자가 차고 넘치는 인디애나는 당장 11월 초를 버티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10일 계약으로 우선 선수를 충원한 후, 추후 상황을 보고 좀 더 현실적인 판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디애나에는 지난 파이널에 다친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포함해 무려 7명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이번 시즌 출장이 어려운 할리버튼은 물론 최근 주요 전력인 베네딕트 메서린과 오비 토핀마저 장기 결장이 확정됐다. 백코트 누수가 좀 더 심각한 상황이나 토핀의 부상으로 프런트코트쪽도 여유롭지 않은 만큼, 로빈슨-얼을 불러들인 것으로 이해된다.
 

로빈슨-얼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백업 빅맨으로 자리했다. 그러나 이번 여름에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은 이전에 비해 좀 더 나아진 면모를 보였다. 66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18.8분을 소화하며 6.3점(.455 .341 .836) 4.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당장 계약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지난 2021 드래프트를 거쳤다. 2라운드 2순위로 뉴욕 닉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됐다. 오클라호마시티와 신인계약을 체결했으나, 간헐적으로 G-리그를 오가기도 했다. 지난 2023-2024 시즌 초에 휴스턴 로케츠로 트레이드된 후 방출됐다. 이후 뉴올리언스와 투웨이딜을 맺었고, 시즌 막판에 정규계약을 따냈다.
 

이번 시즌에 앞서서는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기회를 엿봤다. 투웨이딜에 앞서 맺을 수 있는 계약을 통해 트레이닝캠프에 들어섰다. 그러나 살아남지 못했다. 프런트코트가 가득 채워져 있는 댈러스에서 그의 자리는 없었다. 결국, 방출된 그는 시즌 중 계약을 노려야 했다. 그나마 인디애나가 그를 불러들이면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게 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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