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열차서 흉기 난동..부상자 10명 중 9명 위중, 테러 수사 착수

디지털뉴스팀 2025. 11. 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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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셔주를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10명이 다치고, 이 중 9명이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방송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7시 40분경 돈커스터에서 런던 킹스크로스로 향하던 런던 노스이스턴철도(LNER)열차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영국 경찰은 "이번 사건을 '중대 사건'으로 선포하고 대테러본부가 수사를 지원 중"이라며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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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부림 발생한 열차 옆에 서있는 경찰관과 구조대원 [연합뉴스]

영국 케임브리지셔주를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10명이 다치고, 이 중 9명이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방송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7시 40분경 돈커스터에서 런던 킹스크로스로 향하던 런던 노스이스턴철도(LNER)열차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영국 경찰은 "이번 사건을 '중대 사건'으로 선포하고 대테러본부가 수사를 지원 중"이라며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을 체포해 구금 중이며, 현장에는 무장 경찰과 구급대가 긴급 투입돼 상황을 진압했습니다.

열차는 헌팅던 역 진입 직후 멈춰 세워졌으며,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은 현재 중단된 상태입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객차 내부는 "공포와 혼란의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승객 올리 포스터는 BBC에 "누군가가 사람들을 찌르고 있다"는 비명이 들렸고, "손과 의자가 피로 뒤덮여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한 노인이 여성 승객을 보호하려다 머리와 목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역 플랫폼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 딘 맥팔레인은 "열차가 들어오자 피를 흘린 승객들이 뛰쳐나왔고, 어떤 남성은 피범벅 상태였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매우 끔찍하고 우려스러운 사건"이라며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주민들에게 "경찰의 지시를 따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테러 여부를 포함한 수사 결과는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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