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비교당하며 비판 받던’ 살라, 리버풀 통산 250골 달성… “이곳에서의 모든 건 당연하지 않다”

김호진 기자 2025. 11. 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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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 소속으로 250번째 득점을 달성했다.

리버풀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추가시간,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또한 이 골은 그의 리버풀 통산 250번째 득점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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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 소속으로 250번째 득점을 달성했다.


리버풀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4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 추가시간,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빌라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패스가 빗나가며 위기가 시작됐다. 잘못 연결된 공이 그대로 살라에게 향했고, 살라는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빈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리버풀에 귀중한 리드를 안겼다.


살라는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리그를 포함한 여러 대회에서 패배가 있었지만, 이제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같은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좋은 흐름을 되찾은 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번 골은 최근 부진했던 살라에게 더욱 값진 득점이었다. 또한 이 골은 그의 리버풀 통산 250번째 득점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살라는“이렇게 큰 클럽에서 골을 넣고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다. 결코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 기록을 세운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 상황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축구를 오래 해온 입장에서 이런 시즌이 얼마나 어렵고 미묘한지 잘 안다. 이번 시즌엔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했지만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동시에 몇몇 좋은 선수들을 떠나 보내기도 했다. 서로의 플레이 스타일에 익숙해지고 적응할 시간이 조금만 더 주어진다면, 우리는 다시 괜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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