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탈출’ 리버풀 슬롯 “지난 몇주간 운이 없었다”

김재민 2025. 11. 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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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감독이 연패를 벗어난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11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또 슬롯 감독은 "1-0, 2-0이 되면 볼을 더 많이 소유하며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선제골을 내주면 추격해야 하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역습 기회를 내준다"며 최근 경기에서 힘들었던 점을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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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슬롯 감독이 연패를 벗어난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11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 승리로 리그 4연패에서 벗어났다.

리버풀은 전반 45분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패스미스를 모하메드 살라가 손쉽게 마무리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13분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는 운까지 따르면서 리버풀이 승리를 거뒀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경기에서 격차는 작다. 오늘은 5분 만에 상대가 골대를 때렸고 세트피스로 실점하지 않은 건 도움이 됐지만 운이 따른 것도 있었다. 두 번째 골은 굴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대가 골대를 때린 장면이 그들의 가장 큰 찬스였다. 지난 몇주간 그런 볼이 골로 들어갔는데 오늘은 아니었다. 우리의 두 번째 골은 운이 따랐는데 지난 몇주간 따르지 않던 것이었다"며 연패 기간 동안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슬롯 감독은 "1-0, 2-0이 되면 볼을 더 많이 소유하며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선제골을 내주면 추격해야 하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역습 기회를 내준다"며 최근 경기에서 힘들었던 점을 설파했다.

이어 슬롯 감독은 "여기 있었던 사람 모두가 경기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본다. 선수는 물론 팬들도 그렇다. 우리는 오늘 자질을 보여줬고 이겼다"고 말했다.(사진=아르네 슬롯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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