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만난 박진영 "대중문화로 양국 더 가까워지길 기대"

2025. 11.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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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워원장을 맡고 있는 가수 박진영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서 기뻤다며 대중문화를 통해 한·중 양국 국민이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SNS에 "오늘 만찬장에서 나온 깜짝 소식 하나"라며 "이재명 대통령, 시 주석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잠시 얘기를 나누다가 시 주석이 북경에서 대규모 공연을 하자는 제안에 호응해 왕이 외교부장을 불러 지시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한한령 해제를 넘어 본격적인 K문화 진출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 아닐까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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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시진핑 주석님 만나 뵙고 말씀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워원장을 맡고 있는 가수 박진영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서 기뻤다며 대중문화를 통해 한·중 양국 국민이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영은 오늘(2일) SNS에 이재명 대통령, 시 주석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시진핑 주석님을 만나 뵙고 말씀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경청해 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대중문화를 통해 양국 국민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영은 어제(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시 주석을 만나 대중문화 관련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영과 시 주석이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한한령'이 해제돼 한국 가수들의 중국 공연이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쏟아졌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SNS에 "오늘 만찬장에서 나온 깜짝 소식 하나"라며 "이재명 대통령, 시 주석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잠시 얘기를 나누다가 시 주석이 북경에서 대규모 공연을 하자는 제안에 호응해 왕이 외교부장을 불러 지시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한한령 해제를 넘어 본격적인 K문화 진출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 아닐까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만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원론적 수준의 덕담"이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면서도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우호 협력의 분위기가 한층 높아진 만큼 향후 더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16년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로 시작된 중국의 문화 보복, 이른바 '한한령'으로 인해 K컬처의 전 세계적 유행에도 한국 드라마와 영화, K팝 가수 공연 등의 중국 진출은 그동안 가로막혀 왔습니다.

<다음은 박진영 SNS 게시글 원문>

시진핑 주석님 만나 뵙고 말씀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경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중문화를 통해 양국의 국민들이 더욱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길 기원합니다.♡

非常荣幸能够见到习近平主席,也衷心地感谢习主席的倾听。期盼未来能通过大众文化领域的交流,更加拉近两国人民的关系。♡

#한한령 #싸드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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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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