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금 있어도 어렵다는 탈모…한가인·이보영·옥주현이 찾은 탈출법 [헬스타클럽]
스타들이 헤어(hair) 난 방법은?
탈모 방지에는 도움 되지만…치료는 ‘골든 타임’ 잡아야

풍성한 머리카락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자기 관리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외모와 이미지를 중시하는 연예인들에게도 탈모는 피할 수 없는 고민이다. 잦은 헤어 스타일링, 불규칙한 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두피 건강이 쉽게 무너진다.
최근에는 탈모를 경험한 스타들이 솔직한 고백과 함께 자신만의 관리법을 공개하고 있다. ‘억만금으로도 어렵다’는 탈모의 벽을 어떻게 넘었는지, 그들의 탈출 비법을 살펴봤다.

가발을 자주 쓰는 뮤지컬 배우이기에 모발 관리에 매일 힘쓰고 있다는 그는 9년 전 모발 이식까지 했다고.
옥주현은 “머리 뒤쪽 모근을 뽑아 앞부분에 심었지만 잔머리가 사라져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돈이 많다고 머리를 제대로 심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머리카락 뿌리가 도와주지 않으면 억만금이 있어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간이 지나 잔머리가 났다는 옥주현은 “반드시 저녁에 반드시 샴푸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며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감는다는 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일”이라고 강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밖에 나가면 바람이 불어서 세상 오만 먼지들이 다 머리에 껴서 나와 함께 집에 들어온다”며 “샴푸를 밤에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샴푸를 초벌과 재벌로 두 번 하기, 두피에 영양분 제공하기 등의 관리 비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3월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머리 감기 전 굵은 빗으로 아래 정수리 방향으로 빗질을 하고 샴푸에 식초를 조금 넣는 자신만의 탈모 방지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유혜리는 “머리를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적시고 샴푸 거품을 낸 후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듯 문지른다”며 “머리카락을 아기 다루듯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혜리의 비법을 본 대한모발이식학회 김주용 이사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식초에는 살균 작용이 있어서 두피에 쌓인 노폐물, 각질 등을 제거하고 세균의 침투를 막기 때문에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피 상태에 따라 식초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는 “정수리 탈모가 생기고 두피가 약해지니까 정수리 볼륨이 적어지고, 그러다 보니 뿌리 볼륨이 죽고 얼굴도 같이 처지더라”며 “가르마를 항상 왼쪽으로 탔는데 요즘은 오른쪽으로 탄다. 가르마도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이보영 역시 3~4년째 매일 아침 마시는 서리태 콩물을 풍성한 머리숱의 비결로 꼽았다. 그는 “헤어 담당하는 친구들이 머릿결이 튼튼해지고 머리숱이 많아졌다고 항상 이야기한다”고 주변의 증언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먹는 서리태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모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예방이 아닌 탈모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 전문가들은 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지속적으로 빠지는 등 증상이 심화될 경우, 민간요법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스타들의 비법은 일상 속 관리 팁으로 참고하되, 전문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현명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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