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선발투수 오타니, 3점홈런 맞고 3회 강판 [WS7]

이재호 기자 2025. 11.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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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휴식 후 등판한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3점홈런을 맞고 3회만에 강판됐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투수로는 고작 3일 휴식을 취한 오타니를, 토론토는 로테이션에 맞게 쉰 맥스 슈어저를 냈다.

지난 4차전 등판 이후 고작 3일 휴식 후 등판한 선발투수 오타니는 확실히 제 정상이 아닌듯한 모습이었고 결국 저스틴 로블레스키로 강판되며 투수로써 임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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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3일 휴식 후 등판한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3점홈런을 맞고 3회만에 강판됐다.

ⓒ연합뉴스 AP

LA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10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7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까지 0-3으로 뒤지고 있다.

3승3패로 단 한경기로 승부가 결정되는 7차전까지 온 두팀. 이날 다저스는 선발 투수로는 고작 3일 휴식을 취한 오타니를, 토론토는 로테이션에 맞게 쉰 맥스 슈어저를 냈다.

오타니는 1회초 타자로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가 없었고 1회말 선발투수로 나와 선두타자 안타를 줬지만 이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병살타로 잡으며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2회에도 2사 만루 위기에 놓였던 오타니는 다행히 안드리스 히메네즈를 삼진으로 잡으며 무실점으로 넘겼다.

불안했던 오타니의 투구는 3회말 사달이 났다.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이후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이때 폭투로 1사 3루, 게레로 주니어를 고의사구로 줘 1사 1,3루로 병살 작전을 노렸다. 하지만 토론토의 4번타자 보 비솃에게 던진 초구 슬라이더가 다소 가운데로 가고 말았고 비솃은 중앙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때렸다. 토론토의 3-0 리드.

ⓒ연합뉴스 AP

지난 4차전 등판 이후 고작 3일 휴식 후 등판한 선발투수 오타니는 확실히 제 정상이 아닌듯한 모습이었고 결국 저스틴 로블레스키로 강판되며 투수로써 임무를 마쳤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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