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유니폼 입은 김재호 "낯부끄럽지만…버디 잡아 기뻐" [KPGA 렉서스 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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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43세 김재호는 셋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5언더파)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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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43세 김재호는 셋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5언더파)로 올라섰다.
김재호는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샷이 너무 잘 됐다. 퍼트는 어제부터 느낌이 좋았는데 큰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 했다. 그러다가 한번 잘 붙었을 때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재호는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샷을 하는 게 더 편한 편이라 경기하기 수월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16번홀(파3)에서 아버지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김용희 감독의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한 김재호는 "맞다"고 답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김재호는 "입장곡으로는 롯데자이언츠의 응원가를 골랐다. 주최사 렉서스코리아와 KPGA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들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벤트다. 아버지 유니폼을 입고 있는데 낯부끄럽기도 하지만 버디를 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69위인 김재호는 "지난해 병가를 내고 1년을 쉬었다. 그 기간 때문에 '경기력에 문제가 있을까'봐 연습을 정말 많이 했는데.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재호는 "스윙적으로 안되는 부분을 채워서 만들려고 하다 보니 스윙 밸런스도 무너지고 꼬였다. 지금은 '조금 잘하는 것만 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호는 최종라운드에 대해 "내일 예보에서 더 추울 것이라고 한다. 날씨 외에는 크게 신경 쓸 것이 없을 것 같다.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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