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입단 후 최고의 경기였는데…" 번리전 완승 후에도 한숨 짓는 아르테타 감독, "요케레스 근육 부상"

김태석 기자 2025. 11. 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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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번리전 완승에도 불구하고 웃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전은 그가 아스널에서 보여준 경기 중 최고에 가까웠다"고 평가하면서도 "부상 상태를 더 확인해야 한다"고 요케레스이 몸 상태에 언급했다.

현지 해설위원 폴 머슨은 경기 후 "요케레스가 빠진 뒤 아스널의 공격은 확실히 약해졌다. 메리노의 볼 배급이 좋았지만, 전방 위협은 사라졌다"고 평했다.

아스널은 요케레스 외에도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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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널이 번리전 완승에도 불구하고 웃지 못했다. 주포 빅터 요케레스를 다시 부상으로 잃을 위기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일 새벽(한국 시각)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번리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4분 요케레스, 전반 35분 데클란 라이스의 연속골로 손쉽게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날 경기는 아스널이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한 승부였다. 특히 요케레스가 점차 팀 전술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전반 14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헤더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린 그는 라이스의 추가골 장면에서도 연계 플레이를 통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요케레스는 전반 종료 직전 근육에 통증을 느껴 하프타임에 미켈 메리노와 교체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요케레스가 근육 이상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전은 그가 아스널에서 보여준 경기 중 최고에 가까웠다"고 평가하면서도 "부상 상태를 더 확인해야 한다"고 요케레스이 몸 상태에 언급했다.

현지 해설위원 폴 머슨은 경기 후 "요케레스가 빠진 뒤 아스널의 공격은 확실히 약해졌다. 메리노의 볼 배급이 좋았지만, 전방 위협은 사라졌다"고 평했다.

아스널은 요케레스 외에도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중원의 핵심 마르틴 수비멘디가 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됐고, 이미 가브리엘 제주스·카이 하베르츠·마르틴 외데고르 등 주요 자원들이 이탈한 상태다. 아르테타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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