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동암 투병 故 백성문 변호사, 오늘(2일) 발인…아내 김선영 배웅 속 영면

김명미 2025. 11. 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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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백성문 변호사가 영면에 들었다.

고 백성문 변호사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부비동암 투병 끝에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1일 고 백성문 변호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은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을 진단받고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며 1년여간 치열하게 병마와 싸웠지만, 끝내 무섭게 번지는 악성종양을 막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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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백성문 변호사 소셜미디어/라망 스튜디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고(故) 백성문 변호사가 영면에 들었다.

고 백성문 변호사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부비동암 투병 끝에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11월 2일 오전 7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다.

고 백성문 변호사는 생전 유튜브 채널 '정치왔수다'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JTBC '사건반장' MBN '뉴스파이터' TV조선 '사건파일24' TV조선 '뉴스 퍼레이드' 등에 출연하며 법조인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9년 11월에는 YTN 김선영 아나운서와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으나, 너무나 빠른 이별을 하게 돼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1일 고 백성문 변호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은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을 진단받고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며 1년여간 치열하게 병마와 싸웠지만, 끝내 무섭게 번지는 악성종양을 막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또 "마지막까지 방송 복귀를 위해 의지를 불태웠고, 와이프 지켜준다고 항암 중에 한쪽 눈을 실명해도 맨발 걷기까지 하며 사력을 다해 버텼다. 하지만 더 긴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저희 부부의 간절한 기도는 응답받지 못했다. 너무나 고맙게 잘 버텨준 남편이 잠을 자는 듯한 평안한 표정으로 하늘나라에 갔다"며 "천국에서 더 찬란한 시간 보내기를, 늘 그 표정으로 웃고 있기를"이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안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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