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득점으로 PK 실축도 ‘만회’…안양 모따 “사죄하는 마음으로 세리머니, 3경기 전승 목표”[현장인터뷰]

박준범 2025. 11. 2.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안양 공격수 모따가 PK 실축을 딛고 팀의 승리에 발판을 놨다.

모따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울산 HD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8분 김동진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시즌 14호골을 터뜨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 모따.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기자] FC안양 공격수 모따가 PK 실축을 딛고 팀의 승리에 발판을 놨다.

모따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울산 HD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8분 김동진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시즌 14호골을 터뜨렸다. 안양은 2골을 더 추가해 3-1 승리를 완성했다.

모따는 직전 34라운드 광주FC(0-1 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안양은 7경기 무패 행진이 끊겼다. 하지만 모따는 심기일전했고, 이날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한 뒤 모따는 관중석을 향해 두 손을 모아 사과의 뜻을 표현했다.

모따는 “PK 실축에 대해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런 세리머니를 했고, 훈련하는 동안에 많은 위로의 메시지를 받았는데 이에 대한 감사함도 있었다”라며 “득점도 기분이 좋지만 승리할 수 있어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안양 모따.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모따는 이번시즌 울산과 개막전에서도 후반 막판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린 바 있다. 그는 “울산을 상대로 강하다는 것보다는 항상 득점하려고 했다. 우연히 울산과 경기할 때 득점했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해 기쁘다”고 설명했다.

안양은 아직 ‘잔류’가 확정되지 않았다. 3경기가 남아 있는데, 모두 강등권 팀이다. 안양에는 가장 중요한 일정이다. 모따는 “3승 다 하고 싶다. 우리가 강등을 피하는 것보다 승리하는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제주전이 중요한 데 준비 잘해서 꼭 승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잔류하는 게 최선의 목표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