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비, "머리 3개월 안 감아, 바퀴벌레 알 있을지도"...팬들 경악

미국 유명 랩퍼 카디 비(Cardi B)가 충격적인 위생 상태를 고백해 팬들이 경악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 피플 등은 카디 비가 3개월 간 머리를 감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최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카디 비는 "두세 달 정도 머리를 감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디 비는 가발망을 쓴 자신의 머리를 두드리며 "아마 온갖 종류의 바퀴벌레 알, 모기 알, 모든 것이 들어있을 거다"라고 농담을 했다.
그러면서 카디 비는 "내일 새로운 머리를 할 예정이다. 머리를 땋기 위해 두피 관리를 하려고 한다. 3개월 만에 씻고 헤어 오일을 바를 거다"라고 말했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했다.
카디비는 수년 동안 자신의 머리 관리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공유해왔다. 그는 2021년 자신의 곱슬머리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에 직접 반박하며 "곱슬거림이 심한 유색인종 여성들에게 '나쁜 머릿결' 같은 건 없다. 모든 머릿결은 좋은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 카디비는 숱한 가발로 인해 이마가 자주 헐었다고 고백하며 직접 집에서 만든 헤어 제품 레시피를 공유했다. 그는 삶은 양파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건강한 머리를 기르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카디 비는 전 남편인 래퍼 오프셋 사이에서 세 자녀를 얻었으나 2023년 파경했다. 지난 2024년 10월부터는 NFL 스타 스테폰 딕스와 열애 중이다. 지난 9월 카디 비는 스테폰 딕스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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