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움 먼저 갚아” 야반도주 양병열, 이준호 돈 갚았다 ‘감동’ (태풍상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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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와 양병열이 진짜 우정으로 감동을 안겼다.
11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7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은 야반도주한 친구 황윤성(양병열 분)을 다시 만났다.
황윤성이 야반도주할 때 강태풍이 챙겨준 돈을 돌려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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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준호와 양병열이 진짜 우정으로 감동을 안겼다.
11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7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은 야반도주한 친구 황윤성(양병열 분)을 다시 만났다.
강태풍은 안전화를 무사히 팔아 박윤철(진선규 분)의 사채 빚을 갚고 이윤을 남겼다. 다음 아이템을 찾아보던 중에 강태풍은 집안이 망해 빚쟁이들을 피해 야반도주했던 친구 황윤성을 다시 만났다.
강태풍은 황윤성에게 “우리 집도 망했다”고 고백했고, 황윤성은 연락을 다 끊고 사는데도 그 소문은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황윤성은 “나 헬멧 공장 다닌다. 유럽과 미국에서 1등이다. 사장이 이런 IMF에도 돈을 벌고 갑부”라며 헬멧을 선물했다.
또 황윤성은 “돈 모으면 중고 기계 하나 사서 나사라도 깎아보려고. 내가 말했지. 돈 다 갚는다고”라고 말했고, 강태풍이 “내 돈은 안 갚아도 된다”고 하자 “당연하지. 그거 얼마나 된다고”라고 웃으며 응수했다. 강태풍은 “내가 처음으로 판 거”라며 안전화를 선물했고 “너 다치지 말라고”라고 덧붙였다.
강태풍은 황윤성과 헤어진 다음에야 헬멧 안을 들여다보고 돈봉투가 들어있자 깜짝 놀랐다. 황윤성이 야반도주할 때 강태풍이 챙겨준 돈을 돌려준 것. 황윤성도 강태풍이 건네 안전화 상자 안에 신발과 함께 돈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황윤성은 강태풍에게 준 봉투에 “월급을 받았다. 너에게 제일 먼저 갚고 싶었다. 고마움을”이라고 적어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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