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때 아들 자폐 숨겼다.. 동정받기 싫었어" 박지성 절친의 고백→이젠 케어 '올인'+해설도 그만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전 미드필더 폴 스콜스(50)가 자폐를 앓는 아들을 돌보기 위해 해설위원직에서 물러났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일(한국시간) "스콜스가 장애를 가진 아들을 돌보기 위해 해설 활동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스콜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poctan/20251102011248666quxq.jpg)
[OSEN=노진주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전 미드필더 폴 스콜스(50)가 자폐를 앓는 아들을 돌보기 위해 해설위원직에서 물러났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일(한국시간) “스콜스가 장애를 가진 아들을 돌보기 위해 해설 활동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스콜스는 전 부인과 함께 20세 아들 에이든을 공동 양육 중이다.
에이든은 중증 자폐를 앓고 있다.
스콜스는 팟캐스트 ‘스틱 투 풋볼’에 출연해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아들의 일정에 맞춰진다. 스튜디오 출연은 하지만 모든 게 그의 하루에 맞게 계획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시즌 목요일마다 맨유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해설했는데, 그날이 원래 아들과 함께하는 날이었다. 그가 혼란스러워했고 물거나 할퀴는 행동을 보였다. 일정이 바뀌면 바로 알아차린다"라며 "몇 년 동안 해설가로 지내면서 언젠가는 (현장 해설을) 멈춰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팟캐스트를 하게 됐다. 나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아들을 위한 결정이었다”라고 들려줬다.
![[사진] 스콜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poctan/20251102011248936xzbm.jpg)
스콜스는 같은 처지의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힘든 순간도 있지만 즐거운 순간도 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 다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선수 시절 아들의 자폐 진단을 공개하지 않았던 스콜스는 “경기 중에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 시절 정말 힘들었다. 두 살 반쯤 돼서야 정확한 진단을 받았다. 그전에도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자폐라는 말을 처음 듣기 전엔 전혀 몰랐다”고 회상했다.
스콜스는 끝으로 “사람들에게 지금도 동정받고 싶지 않다. 내가 나이 들어가고 있어서, 내가 없을 때 아들을 누가 돌볼지 그게 가장 큰 걱정”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jinju217@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우현주, 세 번째 암 재발…항암 치료 위해 '오펀스' 하차 "약속 못 지켜 죄송"
- 손준호, 44kg 아이유 충격적 식사량 공개 "김밥 한알 30분 씹어" [핫피플]
- "모두의 아버지였다"..최불암, 평생 '서민의 벗'으로..따뜻한 선행 뭉클 ('파하, 최불암입니다')[어
- "불편드려 죄송" 양상국, 전성기 걷어차고 나락갈 뻔..뼈아픈 반성되길 [Oh!쎈 초점]
- '한국 수비 뻥뻥 뚫리는데?' 논란의 스리백에 답한 홍명보 감독 “스리백과 포백, 같이 쓰도록 준
- “평창 식당만 1000평, 직접 지으셨다”...토니, 어머님 소개팅男 앞 '재력' 과시 ('미우새')
- 이소라, '전남친' 신동엽 언급에 심기불편 "지금 꼭 필요한 이야기니?" ('소라와진경')
- '응급실行' 고현정 "십이지장.췌장 연결 부위 봉합상태"..20년만에 운동 첫 도전 ('걍민경')
- 박미선, 1년 6개월 만의 고백..."건강 잃고 나니 복귀 망설이게 돼" ('미선임파서블')
- 이지현·박정아, '41세' 서인영에 '난자냉동' 권유 "너같은 딸 낳아서 당해봐" 일침(개과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