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장혜진, "촬영장서 모유수유로 아이들 키워…지금은 '기러기 母'" ('전참시')

김현희 기자 2025. 11. 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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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혜진이 딸, 남편과 따로 떨어져 사는 근황을 전했다.

장혜진은 "당시 연기를 안 할 때라 거절하니 '혹시라도 연기를 다시 시작하고 내가 이 작품으로 성공을 하면 다시 만나자'고 하셨다. 결국은 '기생충'으로 만났다"며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장혜진의 현재 남편은 튀르키예에서 근무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들이 남편과 함께 튀르키예에 가고 딸은 한국에서 대학을 다녔는데 지금은 휴학하고 동생 챙겨준다고 튀르키예로 갔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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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장혜진이 딸, 남편과 따로 떨어져 사는 근황을 전했다.

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장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혜진은 김숙과 학창시절부터 친구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 3때 같이 연기학원을 다니다 나는 한예종에 입학을 하고 김숙은 부산으로 갔다. 그러다 김숙이 서울로 올라오면서 다시 연락이 됐는데 내가 아이를 키우느라 연기를 하지 않는다고 하니 '안 돼. 넌 연기해야 돼'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학교 졸업 후 9년간 연기를 안 했다.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나는 연기에 재능이 없다. 다른 일을 해서 돈을 벌자'는 마음으로 마트, 백화점 등에서 일을 했다"며 "그런데 그때 봉준호 감독에게 연락이 왔다. 내가 졸업할 때 찍었던 사진이 마음이 들었다면서 학교에 수소문을 해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 영화 '살인의 추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장혜진은 "당시 연기를 안 할 때라 거절하니 '혹시라도 연기를 다시 시작하고 내가 이 작품으로 성공을 하면 다시 만나자'고 하셨다. 결국은 '기생충'으로 만났다"며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러한 그는 지난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당시 소속사 없이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는 "그땐 남편이 운전을 해주거나 내가 직접 운전을 하거나 해서 스케줄을 소화했다. 첫 아이는 공연장에도 데려갔다. 당시 작품이 아동극이라 가능했다"며 "둘째의 경우 영화 촬영장에서 모유수유까지 했다"라고 전했다.

장혜진의 현재 남편은 튀르키예에서 근무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들이 남편과 함께 튀르키예에 가고 딸은 한국에서 대학을 다녔는데 지금은 휴학하고 동생 챙겨준다고 튀르키예로 갔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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