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봤니? ‘아바니 플러스 파레스’ 몰디브 리조트…다이브·비치 베스트

인도양 한가운데 펼쳐진 몰디브의 바 아톨(Baa Atoll)은 유네스코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한 해양 생태계의 보고다. 말레 국제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35분을 날아가면 닿는 이곳에, 2023년 5월 마이너 호텔스 그룹의 아바니 플러스 파레스 몰디브 리조트(Avani+ Fares Maldives Resort)가 문을 열었다. 개장 이후 이 리조트는 ‘2024년 베스트 다이브 리조트’와 ‘2025년 베스트 비치 리조트’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며 커플과 신혼부부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에메랄드 라군 위에 펼쳐진 현대적 빌라
리조트에는 총 175채의 빌라가 들어섰다. 현대적 설계와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객실은 바다를 향한 시야를 충분히 확보했다. 오버워터 빌라의 침실 창문 너머로는 열대어가 헤엄치는 모습이 그대로 펼쳐진다. 리조트 안에 자리한 세 곳의 하우스리프는 스노클링 애호가들에게 환상적인 수중 정원을 보여준다.
말레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는 마이너 그룹 전용 수상비행기 라운지로 이동한다. 수상비행기 외에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사전 예약 시 항공편에 따라 요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객실 사정에 따라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하다.


노란 돛배가 건네는 칵테일
이 리조트만의 독특한 경험은 ‘암바 어드벤처(Ambaa Adventure)’다. 암바는 몰디브 현지어인 디베히어(Dhivehi)로 ‘건배’를 뜻하며, 삶과 인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는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노란 돛을 단 전통 도니(Dhoni) 배가 오버워터 빌라 구역을 천천히 돈다. 도니는 원래 몰디브에서 낚시나 섬 사이 이동에 쓰던 목조 범선이다. 투숙객이 데크에 놓인 ‘암바 깃발’을 들면 배 위의 바텐더가 즉석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데크로 건넨다.
칵테일은 세 종류다. ‘더 그린 오브 더 파레스(The Green of the Fares)’는 바질, 라임, 사과, 진으로 섬의 열대림을 표현했고, ‘암바 브리즈(Ambaa Breeze)’는 수박, 파인애플, 레몬, 생강에 화이트 럼을 더해 청량한 바람을 재현했다. ‘파레스 쿠룸바(Fares Kurumba)’는 코코넛 워터, 말리부, 향신료 골드 럼을 섞어 몰디브의 코코넛 문화유산을 담아냈다. 무알코올 버전도 있다. 총지배인 저드 래비지(Judd Rabbidge)는 “암바 어드벤처는 몰디브식 환대를 손님의 문 앞까지 직접 전한다”며 “끝없는 바다와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경험은 지역 전통과 고객 교감을 중시하는 아바니의 철학을 담았다”고 말했다.

세심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식도락
리조트는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Whatsapp)으로 소통하는 전담 게스트 서비스 담당자를 배치해 빠른 응대 체계를 갖췄다. 객실 정돈은 하루 두 차례 이뤄진다. 식사는 네 곳의 레스토랑과 두 곳의 바에서 즐길 수 있다. 메인 레스토랑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뷔페 스타일로 운영하며, 해변 레스토랑 겸 바인 트라이브(Tribe)에서는 다양한 칵테일 메뉴와 함께 캐주얼한 식사를 즐긴다. 스킵잭 바(Skipjack Bar)는 메인 수영장 옆에 자리해 수영을 즐기는 투숙객에게 음료를 제공한다. 다인어라운드 서비스는 각 레스토랑을 요일별로 순회하며 식사할 수 있는 옵션으로 투숙객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인도양의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즐기는 오션뷰 다이닝은 투숙객들 사이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대부분 커플은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플랜을 선택해 식사와 음료, 각종 액티비티를 부담 없이 누린다.


‘균형’을 철학으로 삼은 브랜드
아바니 브랜드는 2011년 출범해 현재 5개 대륙 40여 개 호텔을 운영하는 마이너 호텔스 그룹의 핵심 라인이다. ‘균형’을 철학으로 삼아 적절한 서비스와 재미,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추구한다. 과도한 격식이나 불필요한 의례를 배제하면서도 투숙객에게 필요한 순간에는 신속하고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것이 아바니의 핵심 가치다. 한국인 투숙객이 늘면서 일부 직원은 기초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다.
‘천국으로 가는 여권’ 지참하세요!
신혼부부에게는 결혼 후 12개월 이내 예약 시 웨딩 증명서를 내면 전문 작가의 사진 촬영(30분), 커플 스파 마사지(60분), 카약(60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2026년 4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객실 상황에 따라 비치빌라를 비치풀빌라로, 오버워터빌라를 오버워터풀빌라로 무료 업그레이드한다.


온라인여행사에는 없는 특전, 바로 여기에
아바니 플러스 파레스 몰디브 리조트의 각종 특전과 혜택은 국내 최대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인 팜투어를 통해 예약하고 문의할 수 있다. 팜투어는 지난 22년간 신혼여행 상품을 전문으로 운영해온 여행사로, 전국 14개 지점과 150여 명의 정규직 직원, 40여 명의 본사 인력을 갖췄다. 10년 연속 해외 허니문 송출 1위를 기록했으며,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A+ 신용등급을 받았다. 21억 5천만 원 규모의 보증보험 가입으로 계약 안정성도 확보했다.
팜투어는 9년 연속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으며, 본사 내 지역별 전담 상담 인력이 항공편 연계, 경유 일정 조정, 계절별 특가 안내 등 구체적인 일정 구성을 돕는 1:1 상담을 운영한다.
매주 주말 서울 본사에서 열리는 ‘팜투어 신혼여행 박람회’에서는 발리, 몰디브, 하와이, 유럽 등 주요 허니문 지역을 비교 상담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자에게는 호텔별 단독 특전과 할인 혜택을 준다. 연극 티켓과 사은품, 무료 주차 등의 편의도 있다. 10월과 11월은 몰디브 여행 예약자에 한하여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무료 상담 사전 예약과 사은품은 홈페이지를 참고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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