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장혜진, '천만 감독' 봉준호 캐스팅 거절했었다 [TV나우]

한서율 기자 2025. 11. 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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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혜진이 봉준호 감독과 인연을 맺게 된 일화를 밝혔다.

이날 장혜진은 배우로서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에 연기를 포기한 바 있었다고 전했다.

장혜진은 잠시 연기자의 길에서 물러나 있었지만 우연한 기회로 봉준호 감독과 연이 닿았다고 전했다.

장혜진은 "백화점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봉준호 감독님께서 연락을 주셨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시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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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장혜진이 봉준호 감독과 인연을 맺게 된 일화를 밝혔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로이킴과 장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혜진은 배우로서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에 연기를 포기한 바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9년 간 연기를 하지 않았다. 너무 잘하는 배우들이 많기에 난 졸업하고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백화점과 마트에서 근무했었다"라고 말했다.

장혜진은 잠시 연기자의 길에서 물러나 있었지만 우연한 기회로 봉준호 감독과 연이 닿았다고 전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면서 프로필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을 감독님께서 맘에 들어하셨었다. 제 연락처를 얻기 위해 학교에도 연락을 하셨었더라"라고 밝혔다.

장혜진은 "백화점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봉준호 감독님께서 연락을 주셨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시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그는 봉 감독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그는 "제가 당시 감독님께 '저 지금 연기 그만뒀다"라며 거절했었다. 그랬더니 그가 '내가 '살인의 추억'으로 성공을 하고 네가 다시 연기를 하게 되면 그때 같이 작품을 함께 하자'라고 하시더라. 그 인연으로 영화 '기생충'에 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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