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대표-장혜영 전 의원 '새벽배송 금지' 3일 공개 토론

임은수 기자 2025. 11. 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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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새벽 배송'과 관련해 민주노총 택배노조와 정면 충돌하고 있다.

1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말장난하지 맙시다.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아지니 민노총이 '새벽배송'이 아니라 '초심야배송'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도 자기 SNS에 분명히 '새벽배송 금지' 공개 토론하자고 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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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방문한 한동훈 전 대표. 임은수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새벽 배송'과 관련해 민주노총 택배노조와 정면 충돌하고 있다.

1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말장난하지 맙시다.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아지니 민노총이 '새벽배송'이 아니라 '초심야배송'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노총이 주장하는 '0시-5시 배송 금지'는 명백히 '새벽배송 금지' 다. 민노총은 0-5시 배송을 새벽배송이라고 말하면 고소고발하겠다고 하는데, '사전'을 고소고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김광석 민주노총 택배노조 위원장도 페이스북에서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새벽배송 전면 금지'라는 주장을 한 적이 없고 계속한다면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겠다는 것으로 보고 법적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도 자기 SNS에 분명히 '새벽배송 금지' 공개 토론하자고 했다"고도 했다.

한편 한 전 대표와 장 전 의원은 3일 오후 모 프로그램에 참여해 쿠팡 새벽 배송 금지를 놓고 공개토론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는 지난달 22일 회의에서 "택배기사 과로 개선을 위해 초심야(0시-오전 5시) 배송을 제한"하자고 요구했고 이에 대해 택배업계 등에서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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