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K리그2 2위 확정…승강 PO로 1부 복귀 노린다

오창원 2025. 11. 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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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1골 1도움 맹활약·양형모 선방 빛나며 청주 2-0 완파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 경기서 충북청주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린 수원 삼성의 김지현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이 K리그2에서 2위를 확정했다.

이에따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승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수원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 홈경기서 충북청주FC를 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70을 기록하며 3위 부천FC(승점 63)를 승점 7차로 따돌려 잔여경기에 관계없이 2위를 차지했다.

수원은 K리그1 11위팀과 승강 PO를 치러 승격여부를 판가름하게 됐다.

수원은 이날 김지현의 1골1도움 활약과 골키퍼 양형모의 선방이 빛났다.

경기 시작 9분만에 청주 이창훈이 발리슛과 26분 이강한의 오른발 슈팅을 골키퍼 양형모가 잇달아 선방해 위기를 넘기 수원은 승부수를 던진 후반들어 공격의 활로를 찾으며 경기를 압도했다.

수원은 후반들어 교체투입된 일류첸코가 스루패스로 밀어주자 김지현이 뛰어들며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4분만에 첫 골을 뽑아냈다.

김지현의 시즌 12호골이다.

결승골을 터트린 김지현은 후반 20분 브루노 실바의 오른발 대각선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반면 충북청주는 영패를 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수원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10게임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한편 부천은 홍성욱과 성신의 골에 힘입어 안산 그리너스를 2-0으로 제압했고, 루이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포는 화성을 5-1로 대파하고 승점 54를 기록, 7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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