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최성은, 절연한 첫사랑에서 악연으로 재회 "내가 아직도 밉냐" ['마지막 썸머'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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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썸머' 이재욱과 최성은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
1일 첫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에서는 만나고 싶지 않았던 백도하(이재욱)가 2년 만에 송하경(최성은)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린 송하경은 백도하 변호사 서수혁(김건우)을 만났다.
집으로 함께 돌아온 백도하는 "여전하다. 송하경. 2년 만이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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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마지막 썸머' 이재욱과 최성은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
1일 첫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에서는 만나고 싶지 않았던 백도하(이재욱)가 2년 만에 송하경(최성은)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하경은 어릴 적부터 살아왔던 파탄면을 떠나고자 집을 내놓았다. 하지만 명의가 17년 지기 소꿉친구이자 불운의 시작 백도하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좌절에 빠졌다.
백도하는 건축 대상, 건축계 노벨상까지 노리는 인재였다. 2년 전 그와 절연을 선언했던 송하경은 자신의 연락에 답이 없는 백도하에 언짢음을 드러냈다.
송하경은 백도하가 한국에 돌아왔다는 말에 잠도 못 이뤘다. 그러던 중 집 안에 인기척을 느꼈다. 그 순간 송하경은 스타 카페에서 만나자는 백도하의 메일을 받고 헛웃음을 쳤다.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린 송하경은 백도하 변호사 서수혁(김건우)을 만났다. 송하경은 "내용증명을 보면 저는 모든 상황에 적법하게 행동했다. 적법하게 위임장을 받아서 주택을 매매하려고 했는데 그쪽 의뢰인이 편법을 써서 막았다. 그것도 계약 당일날"라며 "내용증명에 적힌 모든 것을 신속하게 이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수혁이 "더 전할 말이 있냐"고 묻자 송하경은 "엄청 아끼는 헤머드릴을 꺼냈다. 백도하한테 말하면 알 것. 벤치프레스와 하키채도 중고마켓에 팔아버린다고 얘기해달라. 양육비도 더 보내라고 해라"고 의미심장하게 얘기했다. 이를 전해들은 백도하는 "정말 여전하다"며 웃었다.

그날 밤 송하경은 반려견 수박이를 찾아 헤매다가, 백도하를 만났다. 집으로 함께 돌아온 백도하는 "여전하다. 송하경. 2년 만이지"라고 말했다. 송하경은 "그만해. 우리 이렇게 티키타카 할 사이 아닌 걸로 안다"고 차갑게 대했다.
송하경은 재차 집을 팔고 싶다고 얘기하며 "네 인감도장과 동의서만 넘기면 복잡하고 힘든 건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넌 여기 지긋지긋 하지도 않냐"며 "왜 한 번도 안 오냐"고 얘기했다. 백도하는 흐뭇하게 웃으며 "네가 오지 말라며. 진짜 너 때문에 미치겠다. 우리 하나도 변한 게 없다"고 만족스러워하기도.
송하경은 백도하가 지지 않자 발끈했다. 백도하는 "하나도 안 변해서 다행이다. 이 동네도 이 집도 여기 살고 있던 송하경도. 나는 좀 변했다. 앞으로 잘 부탁해"라고 능글맞게 얘기했다.
송하경은 담장 허물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주민들의 동의서를 받으러 다녔다. 하지만 처음과 달리 거절하는 어르신들을 보고 백도하 짓인 것을 알게 됐다. 백도하는 홍수 피해를 줄이고자 담장 보수했음을 밝혔으나, 송하경은 "내가 증명해주겠다"고 강조했다. 결국 자신의 집 겉담장을 허물게 됐지만, 부수지 말아야 할 안담장까지 부숴 당황했다.
그때 백도하가 "너 때문에 망가진 내 집 고치는 거"라고 집 보수를 시작했고, 송하경은 "너 지금 나 비웃고 있지"라고 발끈했다.
하지만 백도하는 "아니. 안쓰러워 죽겠다. 나 아무래도 안 되겠다. 나 집 못 팔겠다"고 선언했다. 송하경이 "난 소송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하자 백도하는 "그럼 해"라고 맞받아쳤다. 송하경은 잊고 있던 백도하와의 시절을 떠올리며 "올해도 나의 여름은 지독히도 운이 없을 것 같다"고 되뇌였다. 백도하는 "넌 내가 아직도 그렇게 밉냐"고 물었고, 송하경은 백도하를 지긋이 쳐다봤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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