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이정현의 소노, LG 5연승 저지

정충희 2025. 11. 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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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소노가 에이스 이정현의 눈부신 활약으로, LG의 5연승을 저지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소노 이정현과 LG 유기상, 두 국가대표 가드의 자존심 싸움이 뜨거웠습니다.

유기상은 1쿼터에만 3점 두 개를 포함해 12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11득점을 몰아넣은 이정현도 유기상에 밀리지 않았습니다.

2쿼터 LG 허일영이 잇단 3점포로 유기상 지원 사격에 나서자, 소노에서는 임동섭이 이정현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승부는 3쿼터에 갈렸습니다.

나이트의 석점포로 포문을 연 소노는, 이정현이 잇달아 골밑 득점을 올리며 성큼성큼 달아났습니다.

조은후의 석점포까지 터지며 무려 23점 차까지 벌어졌습니다.

LG는 주전들을 불러들였고 결국 소노가 완승했습니다.

소노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LG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이정현/소노 : "1라운드 때도 큰 점수 차로 진 경기는 그렇게 많지 않았거든요. 항상 비디오를 보면서 잘된 부분, 안 된 부분 나눠서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KCC는 최준용이 돌아왔지만 삼성에 100대 77로 무너졌습니다.

1라운드 MVP 허웅은 8득점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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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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