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이준희·김지환, 부산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금·은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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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기대주들이 안방에서 열린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 금·은메달을 독식했다.
이준희(동의대)는 1일 부산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SK텔레콤 주니어 남녀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부산에서 주니어 여자 사브르 월드컵을 열었던 대한펜싱협회는 올해는 남자부를 추가해 규모를 키웠다.
펜싱협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주니어 남자 사브르 월드컵에서 금·은메달을 모두 따내는 성과를 거둬 의미가 더 크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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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이준희(오른쪽)와 준우승 김지환 [대한펜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yonhap/20251101212156867kviw.jpg)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펜싱 기대주들이 안방에서 열린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 금·은메달을 독식했다.
이준희(동의대)는 1일 부산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SK텔레콤 주니어 남녀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전에서 김지환(동의대)과 '집안싸움'이 성사됐고, 이준희가 15-7로 이겨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부산에서 주니어 여자 사브르 월드컵을 열었던 대한펜싱협회는 올해는 남자부를 추가해 규모를 키웠다. 이번 대회엔 남녀부 통틀어 200여명이 출전해 개인·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룬다.
펜싱협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주니어 남자 사브르 월드컵에서 금·은메달을 모두 따내는 성과를 거둬 의미가 더 크다"고 자평했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2일 남녀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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