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속 희망‥"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

송기성 2025. 11. 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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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한화 선수들과 팬은 끝까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26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엔 실패했지만 그래도 한화의 2025년은 성공적인 한 해였습니다.

"한화 야구를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요. 올해만큼 즐거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리그 최강 원투펀치였던 폰세와 와이스의 재계약 여부가 관건이긴 하지만 팬들은 물론 선수들도 올해의 경험을 자양분 삼아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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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26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한화 선수들과 팬은 끝까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올해 희망을 봤다면서 다음 시즌을 기약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승 4패로 아쉽게 끝난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올해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뜨거운 응원 열기를 자랑했던 한화 팬들은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김민성·정진호/한화 팬] "마지막에 류현진 선수가 나온 게 진짜 가슴이 너무… 진짜 울컥하더라고요."

26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엔 실패했지만 그래도 한화의 2025년은 성공적인 한 해였습니다.

38살의 나이에 건재함을 보여준 류현진과 신예 문동주·김서현·정우주 등이 마운드에서 신구 조화를 이뤘고, 타선에서도 2004년생 문현빈 등 유망주들이 잠재력을 제대로 폭발시켰습니다.

[김경태/한화 팬] "한화 야구를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요. 올해만큼 즐거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리그 최강 원투펀치였던 폰세와 와이스의 재계약 여부가 관건이긴 하지만 팬들은 물론 선수들도 올해의 경험을 자양분 삼아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장혜련·김도경/한화 팬] "한화요? 부적?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 눈 감았다가 뜨면 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기다리는 게 한화 팬이니까…"

[채은성·이재원/한화] "이걸로 끝이 아니고 또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해. <자랑스럽다. 자랑스러워. 진짜 고맙다.>"

선수도 팬도 모두 한마음으로 울었습니다.

하지만 가슴 뛰는 한화의 야구는 이제 시작입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민호 / 영상출처: Eagle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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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민호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1350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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