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한중 정상회담서 '한화오션 제재' 관련 생산적 논의" [경주 APEC]

우형준 기자 2025. 11. 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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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29일 경북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오늘(1일)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화오션에 대해서도 생산적인 논의가 있었다"며 "미중 간 무역분쟁과도 연계돼 있어 문제가 풀려나가면 그 분위기 속에서 한화오션도 생산적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경북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한중 정상 간 논의 사항을 설명하던 중 '한화오션 제재 문제가 논의됐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14일 미국의 '추가 관세 100% 부과' 공세에 맞서 한화오션 미국 내 5개 계열사를 제재 기업 명단에 추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중국의 조직·개인과의 거래나 협력이 금지됩니다.

위 실장은 서해 구조물 문제와 한한령 해제 등 경제·안보 현안도 논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위 실장은 "서해 문제와 한한령 문제 등 모두 다뤄졌고 좋은 논의가 있었다"며 "실무적 협의를 통해 소통하며 문제를 풀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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