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륜, 강승윤 데뷔 은인이었다.."'슈스케' 오디션 신청 내가 해"[불후][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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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차 싱어송라이터 호륜이 위너 강승윤과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음악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실력파 청춘 뮤지션들이 총출동한 '2025 청춘 마이크'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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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음악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실력파 청춘 뮤지션들이 총출동한 '2025 청춘 마이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이찬원은 호륜을 향해 "제가 강승윤 씨랑 친한데 호륜 씨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호륜은 강승윤과 중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였다고 밝히며 "중학교 때부터 함께 클래식 기타를 전공했다. 승윤이가 '슈퍼스타K'에 출연해 화제가 됐었는데 오디션 신청 전화 자체를 제가 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연습생 생활도 하면서 데뷔를 시도했었는데 계속 무산됐다. 레슨도 하고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무명 세월이 점점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음악을 열심히 했다고 말하기가 어려워지더라"라고 토로했다.
호륜은 음악의 꿈을 접고 무대 음향 감독인 아버지의 길을 따르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더 이상 음악을 해서 잘 될 것 같지 않았다. 사실 4개월 전에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서울에 있던 짐을 싸 들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이제는 다른 길을 걸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포기하려던 찰나에 '청춘 마이크'에서 노래하게 됐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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