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MOU·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정환보 기자 2025. 11. 1. 18:51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 간 총 7건의 양해각서(MOU)와 계약이 체결됐다.
한국과 중국은 이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MOU 6건과 계약서 1건의 교환식을 진행했다.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MOU를 비롯해 실버경제 분야 협력, 서비스 무역 교류 협력 강화 등의 MOU가 양국 장관급 사이에서 교환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국의 해관총서는 ‘한국산 감 생과실의 중국 수출 식물 검역 요건 MOU’를 체결했다.
한·중 정부는 이밖에 혁신 창업 파트너십 프로그램 공동추진 MOU, 2026~2030 경제협력 공동계획 MOU도 체결하고 교환식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만료된 원·위안 통화 스와프 계약도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시 체결됐다. 외교부는 “양국 중앙은행 간 5년 만기 70조원(4000억위안) 규모의 통화 스왑 계약서를 체결했으며, 이는 양국 금융・외환시장의 안정과 교역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주 | 정환보 기자 botox@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이 대통령 “차량 5부제 등 에너지 대책 수립…‘전쟁추경’ 신속 편성” 지시
- “모즈타바, 미 공습 당시 마당 산책···몇 분 차이로 목숨 구해”
- [단독]‘윤 정부 경찰국 반대’ 류삼영 전 총경, 정직 취소소송 패소에 “재판소원 내겠다”
- [속보]정청래 “검사 수사 개입 다리 끊었다…검찰개혁, 당·정·청 협의로 독소조항 삭제”
- 신세계,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 짓는다···엔비디아서 GPU 공급
- [단독]정부, 저소득층 ‘지역화폐 직접 지원’ 추경 검토···고유가 대응
- 엔비디아 추론 칩 공개···젠슨 황 “삼성에 감사, AI로 마침내 생산적인 일 가능”
- [속보]트럼프 “이란 전쟁으로 미·중 정상회담 한 달 연기 요청”
- [속보]경찰, ‘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구속영장 신청
- “경찰관에 욕설·조롱 생방송”···부천역 막장유투버 2심서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