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KCC에 23점 차 완승…소노·DB도 승전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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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부산 KCC를 격파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00-77로 이겼다.
삼성이 고양 소노전(85-83 승), 서울 SK전(83-74 승)에 이어 KCC전을 잡고 3연승 가도를 달렸다.
삼성은 경기 종료 17초 전 이근휘의 마지막 3점을 끝으로 KCC에 23점 차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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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선봉' 소노는 LG 74-64 격파
DB는 홈에서 현대모비스 86-81 제압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이관희. (사진=KBL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184216078aqye.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부산 KCC를 격파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00-77로 이겼다.
5할 승률을 회복한 삼성(5승 5패)은 6위가 됐고, KCC(6승 4패)는 5위에 머물렀다.
삼성이 고양 소노전(85-83 승), 서울 SK전(83-74 승)에 이어 KCC전을 잡고 3연승 가도를 달렸다.
이날 주인공은 최현민, 이관희, 앤드류 니콜슨이었다.
최현민과 이관희는 내외곽을 오가며 각각 17점과 16점을 기록했다.
니콜슨은 15점 10리바운드로 시즌 2번째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반면 KCC는 창원 LG(72-81 패)에 이어 삼성 원정에서도 덜미를 잡혀 2연패에 빠졌다.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허웅(8점)을 비롯해 최준용, 송교창(이상 12점) 등이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최현민. (사진=KBL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184216243rwht.jpg)
1쿼터는 팽팽한 흐름 끝에 13-13으로 끝났다.
삼성은 2쿼터에 돌입한 뒤 공세를 펼쳤다.
1쿼터에 쉬었던 이관희가 12점을 뽑으며 격차를 벌렸다.
삼성은 KCC에 37-30으로 7점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삼성이 분위기를 끌어올려 KCC를 압박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이원석, 한호빈, 니콜슨이 7점을 연속으로 뽑았다.
최현민은 세 차례 3점슛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은 22점 차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KCC는 4쿼터 들어 반격에 나섰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를 좁히긴 무리였다.
삼성은 경기 종료 17초 전 이근휘의 마지막 3점을 끝으로 KCC에 23점 차 완승을 거뒀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이정현. (사진=KBL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184216432apku.jpg)
같은 날 고양 소노 아레나에선 소노가 LG를 74-64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결과 소노(3승 7패)는 9위, LG(7승 3패)는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소노는 2쿼터와 3쿼터를 큰 점수 차로 잡은 뒤 굳히기에 들어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정현이 20점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네이던 나이트는 15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LG는 소노 원정에서 무릎 꿇으며 4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유기상(16점), 허일영(10점) 등이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원주 DB의 헨리 엘런슨.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184216594dgsk.jpg)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선 원주 DB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86-81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DB(7승 4패)는 4위, 3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4승 7패)는 8위가 됐다.
DB는 4쿼터 돌입 후 한때 14점 차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뒤집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헨리 엘런슨과 이선 알바노가 각각 28점과 22점을 터뜨렸다.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해먼즈(30점 16리바운드), 서명진(18점 10도움)의 더블더블에도 끝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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