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 삼겹살 파티할 것" 서울오픈챌린저 결승 진출한 시마부쿠로 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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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부쿠로 쇼(일본, 193위)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테니스대회(이하 서울오픈챌린저) 단식 결승에 올랐다.
시마부쿠로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서울오픈챌린저 단식 준결승에서 엘리아스 이머(스웨덴, 204위)를 6-1 4-6 6-3으로 제압하며 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 열두번째 만에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는다.
시마부쿠로는 결승에서 콜맨 웡(홍콩, 161위)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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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부쿠로 쇼(일본, 193위)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테니스대회(이하 서울오픈챌린저) 단식 결승에 올랐다. 시마부쿠로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서울오픈챌린저 단식 준결승에서 엘리아스 이머(스웨덴, 204위)를 6-1 4-6 6-3으로 제압하며 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 열두번째 만에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는다. 시마부쿠로는 결승에서 콜맨 웡(홍콩, 161위)을 상대한다.
삼겹살을 매우 좋아한다는 시마부쿠로는 "내일 우승 후, 삼겹살 파티를 하고 싶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아래는 시마부쿠로 인터뷰 전문.
Q. 오늘 경기 소감
시마부쿠로 : 전체적으로 좋은 플레이를 했다. 2세트는 상대 흐름에 빼앗겨서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브레이크 백을 했을 때 분위기를 잘 가져오며 많은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Q. 최근 한국에서 열린 챌린저대회 성적이 안 좋았다. 올해 부산과 광주에서는 1회전 탈락, 작년 서울에서는 2회전 탈락했었는데, 이번에 결승에 올랐다. 달라진 것이 있는건가, 아니면 이번 대회 컨디션이 유독 좋은건가.
시마부쿠로 : 테니스 레벨이 한 단계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항상 한국에 와서 삼겹살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한 번 밖에 먹지 않았다. 그게 컨디션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웃음).
Q. 삼겹살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대회 중에 식단 관리를 하는 편인지.
시마부쿠로 : 식단은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경기할 때는 첫 세트에 초콜릿, 바나나 그리고 스포츠 음료를 먹으면서 시작한다.
Q. 이번 주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한다. 경기하는데 영향이 있나.
시마부쿠로 : 오늘 경기도 초반에 따뜻했는데 갑자기 추워졌고 바람도 많이 불면서 공의 높이, 바운스, 길이가 많이 달라져 굉장히 어려웠지만 집중을 최대한 하려고 했다. 내일도 춥다고 들었는데 부상 조심하면서 이기고 싶다.

Q. 소에다 고 일본 대표팀 감독이 오늘 경기장에 와서 코칭 박스에 앉았다. 대표팀 감독이 여기까지 왜 온 것인가.
시마부쿠로 : 이번 대회에 일본 선수들이 많이 출전했다. 일정이 맞아서 소에다 감독이 한국을 찾았고, 내 경기를 지켜봤다. 올해 데이비스컵은 출전하지 않았지만 나도 현재 일본 대표팀에 속해 있다.
Q. 온코트 인터뷰에서 말을 굉장히 재미있게 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평소 성격이 그런지, 아니면 인터뷰 연습을 따로 하는 것인가.
시마부쿠로 : 대표팀 내에서도 농담도 자주 한다. 성격이 원래 그렇다. 팬들이 즐거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팬들과 소통하면서 나 스스로도 동기부여를 끌어올리는 편이다.
Q. 내일 콜맨을 상대하는데 작년 두 번 붙어서 모두 이겼다. 내일 경기 전망은?
시마부쿠로 : 결승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이기는 게 중요하지만 본인의 스타일을 얼마나 발휘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콜먼 웡 선수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올라왔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거 같다.
Q. 질문은 아니고, 내일 우승해서 삼겹살 파티 즐겁게 하기를 바란다.
시마부쿠로 : 그럴 것이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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