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종이 내밀자 '빵' 터진 시진핑…백악관 사진 공개

2025. 11. 1.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났던 미·중 정상회담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현장 사진 수십 장을 미국 백악관이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백악관 웹사이트의 사진 모음 코너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양자회담에 참여하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42장이 공개돼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에게 보여줄 종이 꺼낸 트럼프 대통령 [미국 백악관 웹사이트=연합뉴스 제공]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났던 미·중 정상회담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현장 사진 수십 장을 미국 백악관이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백악관 웹사이트의 사진 모음 코너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양자회담에 참여하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42장이 공개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민 종이 보고 웃는 시진핑 주석 [미국 백악관 웹사이트=연합뉴스 제공]

사진들은 지난달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소재 김해공군기지 내 접견장인 나래마루에서 미·중 양자 정상회담이 열렸을 때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대체로 시간 순서에 따라 배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 지도자가 회담장에서 만나서 자리에 앉기 전에 인사하고 악수하는 장면들은 컬러사진 7장, 흑백사진 1장으로 상당히 상세히 다뤄졌습니다.

두 지도자는 배석한 자국 관계자들을 각자 자신의 양옆에 두고 마주 앉았고, 양측 모두 긴장이 드러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대화가 진행되면서 양측 관계자들의 얼굴에서 점점 긴장이 풀렸습니다.

파안대소하는 시진핑 주석 [미국 백악관 웹사이트=연합뉴스 제공]

사진 묶음 중 29∼32번째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종이를 꺼내서 시 주석 앞으로 내밀면서 보여주자 시 주석이 재미있다는 표정을 짓더니 파안대소하는 모습이 포착돼 있습니다.

종이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첩에는 제목 외에 별도 설명은 달려 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시진핑 #미중정상회담 #백악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