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지배’ 대승 이끈 최현민 “우리가 한 팀으로 이겼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현민(35, 195cm)이 뜨거운 슛감으로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최현민은 "얼마 만인지 모르겠지만 홈 3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준비했던 디펜스나 공격적인 움직임이 잘 돼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강팀이고 좋은 선수가 많은 KCC를 상대로 우리가 한 팀으로 이겼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잠실/이연지 인터넷기자] 최현민(35, 195cm)이 뜨거운 슛감으로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 삼성은 1일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의 맞대결에서 100-77로 낙승했다. 3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시즌 전적 5승 5패로 5할 승률을 맞췄다.
이날 삼성은 고른 활약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경기의 쐐기를 박은 선수는 최현민이다. 교체 출전해 24분 32초 동안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7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디플렉션까지 더했다. 특히 3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올려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경기 후 김효범 감독도 최현민의 3점슛과 수비에 대해 칭찬했다. “3점슛을 이렇게 넣어줄 줄 몰랐다. 우리 팀의 주장이자 수비에서 기둥 역할을 해주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특히 최준용을 잘 막아준 것에 대해 칭찬하고 싶다.” 김효범 감독의 말이다.
경기 후 만난 최현민은 “얼마 만인지 모르겠지만 홈 3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준비했던 디펜스나 공격적인 움직임이 잘 돼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강팀이고 좋은 선수가 많은 KCC를 상대로 우리가 한 팀으로 이겼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덧붙여 “우리 팀에 좋은 슈터도 많고 (한)호빈이가 안정적인 리딩을 해준 덕분에 자신 있게 했더니 슛이 잘 들어갔다”라고 팀원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삼성은 달라진 수비 전투력을 보여주며 ‘슈퍼팀’을 완전히 제압했다. 공수밸런스가 좋아진 비결에 대해 묻자 최현민은 “비디오 미팅도 하고, 전술적으로 보완해야 하는 부분을 선수끼리 서로 상쇄할 수 있게 도와줬다. 서로 강점은 더 돋보일 수 있게 해준 덕분에 공수밸런스가 좋아진 것 같다. 계속 소통하면서 맞춰나가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최현민은 스몰라인업 4번으로 활약하며 최준용을 상대로 끈끈한 수비를 보였다. 이에 대해 “최준용은 강점이 많고 기술도 좋다. 준용이가 잘하는 부분을 최대한 못 하게 하려고 연구하고 들어갔다. 스몰라인업으로서 내가 가진 강점을 코트에서 보여줘야 한다. 준용이가 사이즈가 워낙 좋은 선수라 한발씩 더 뛰어서 에너지 레벨로 단점을 가리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