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전역자' 박찬용 선발 기용… 박태하 포항 감독, "김천을 잘 아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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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1월 1일 오후 4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박 감독은 "군 입대하기 전에 나와 초반에 10경기 정도 했어서 큰 문제는 없다. 어색한 사이도 아니고, 팀에 바로 들어와도 충분히 경기력에 도움이 될 거고, 수비 안정화에 도움이 될 거라 판단했다. 또 박승욱 선수나 박찬용 선수가 아무래도 상대팀에 대해 더 잘 아니까 선발 결정에 큰 작용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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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김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1월 1일 오후 4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파이널 A 그룹에 속한 양 팀은 현재 가능한 최고 성적 2위를 향해 달린다.
9기 선수들의 전역으로 확 바뀐 김천을 상대해야 하는 포항이다. 박 감독은 "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걸 해야 한다"라며 상대의 전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게 우리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정상적인 상태로 경기했던 세 경기와 지금과 전혀 다른 멤버로 나온다면 해이해지지 않을까. 사실 도움은 안 된다"라고 방심을 경계했다.
김천에서 지난달 28일 전역한 박찬용이 포항의 선발 라인업에 속했다. 박 감독은 "군 입대하기 전에 나와 초반에 10경기 정도 했어서 큰 문제는 없다. 어색한 사이도 아니고, 팀에 바로 들어와도 충분히 경기력에 도움이 될 거고, 수비 안정화에 도움이 될 거라 판단했다. 또 박승욱 선수나 박찬용 선수가 아무래도 상대팀에 대해 더 잘 아니까 선발 결정에 큰 작용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항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홍윤상은 다가오는 17일 국군체육부대로의 입대를 앞두고 있다. 훈련소로 향하기 전 경기에 나서고 있는 홍윤상에 대해서는 "잘하고 가면 좋겠다. 요즘 페이스가 조금 떨어졌는데, 우리 팀엔 도움이 되는 선수이니 갈 때까지 잘 써먹을 것"이라고 했다.
박 감독과 포항의 목표는 2위다. 올라갈 수 있는 최고점을 향해 달린다는 각오다. 박 감독은 "아직 2위가 확정이 안돼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 끝나고 확실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을 거다. 현재로서는 최대한 높이 올라가는 게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는 선수들의 '간절함'과 경기장에서의 '태도'를 승부처로 평가했다. 젊은 선수들이 많아 체력적으로나 기동력이 좋은 김천을 상대하는 포항이지만, 승부를 가르는 것은 선수들의 태도라고 본 것이다.
박 감독은 "(나이는)아무 의미가 없다. 중요한 건 그날 경기장에 나와서 선수들이 경기를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어떤 경기든 자기가 보여줄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서 보여주는 것이 선수의 본분이다. 심리적으로 조금만 방심하면 경기에서 그냥 나타난다. 어떤 경기는 정말 간절함이 보이는데, 또 어떤 경기에선 그게 확연히 떨어지는 게 보인다.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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