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만마’ 이동경, 제로톱으로 돌아왔다…‘잔류권 사수’ 안양과 울산 격돌 [MK라인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안양과 울산HD가 잔류권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울산은 최근 김천상무에서 전역한 이동경이라는 천군만마를 앞세울 예정이다.
현재 안양은 12승 6무 16패(승점 42)로 8위에, 울산은 10승 11무 13패(승점 41)로 9위에 놓여있다.
원정팀 울산은 이동경, 이희균, 고승범, 백인우, 보야니치, 김민혁, 강상우, 박민서, 김영권, 정승현, 조현우가 출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안양과 울산HD가 잔류권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울산은 최근 김천상무에서 전역한 이동경이라는 천군만마를 앞세울 예정이다.
안양과 울산은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파이널 라운드 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안양은 12승 6무 16패(승점 42)로 8위에, 울산은 10승 11무 13패(승점 41)로 9위에 놓여있다. 맞닿은 순위의 두 팀이 8위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원정팀 울산은 이동경, 이희균, 고승범, 백인우, 보야니치, 김민혁, 강상우, 박민서, 김영권, 정승현, 조현우가 출전한다.
두 팀 모두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안양은 8월 15일 포항스틸러스 원정 0-1 패배 후 7경기(4승 3무) 무패를 내달리다 직전 경기(10월 25일) 광주FC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발목 잡혔다. 순위 또한 7위에서 8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울산은 최근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달 9일 김판곤 감독과 결별 후 소방수로 선임했던 신태용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올해만 두 번의 감독 교체. 노상래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10월 18일 광주를 2-0으로 격파, 10월 21일에는 히로시마 산프레체(일본)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직전 경기(10월 26일)에서 최하위 대구FC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연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당연히 이동경이다. 김천에서 최근 전역한 그는 울산에 합류했다. 울산은 천군만마를 얻은 셈. 이번 시즌 이동경은 13골 11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다.
[안양=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 예능 PD,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회식 후 부적절한 신체 접촉 의혹 [MK★이슈] - MK스포츠
- 김선영 아나운서 남편상...‘사건반장’ 백성문 변호사, 암 투병 끝에 별세 - MK스포츠
- 지수, 나도 이럴 줄 몰랐다…리사 고향서 ‘시스루 올킬’ 제니 못지않은 반전美 - MK스포츠
- 트와이스 지효, 뉴욕이 놀랐다… 우아함 터진 웨이브 헤어 ‘시선 올킬’ - MK스포츠
- ‘외쳐 무적 LG!’ 쌍둥이 군단, ‘김현수 2타점+톨허스트 KKKKK 역투’ 앞세워 한화 격파…4승 1패
- “뛰다가 갑자기 사라지셔서 놀랐다” 김혜성이 말하는 로버츠 감독과 달리기 시합 [MK인터뷰] -
- 인정 2루타로 득점 삭제→선발 당겨쓰기→병살 마무리...‘미친 이닝’ 그 자체였던 9회말 [MK현
- 김기동 감독 “린가드가 자신의 경고 누적 인지 못했어”···“대전 원정 동행했다면 중요한 역
- “마침내 당겨칠 수 있게 됐다” 무키 벳츠가 말하는 부진 탈출 비결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대전과 재계약’ 황선홍 감독 “열심히 해준 선수들 덕분”···“지원과 배려 아끼지 않는 구